[연금 계좌] 2024년 48주차... 오늘은 2024년 12월 1일
개인연금 거래 내역으로 일반 주식 종목이나 레버리지 인버스 거래가 불가능한 계좌입니다. 연간 계좌 10% 정도의 수익 청산을 목표로 편안하게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작성하는 포스팅입니다.
지난 한 주 미국 시장은 추수감사절로 인해서 2일간 휴장하였습니다.
그런데 미국 시장이 휴장을 한 금요일 우리 코스피가 크게 빠지면서 끝났네요
여전히 코스닥은 상승할 기미가 보이지 않구요.
나스닥도 앤비디아가 하락한 날들이 있었지만 지수 자체는 한 주간 큰 문제가 없이 상승했습니다.
그럼 환율이 문제인가... 달러 지수(Index)도 살펴보겠습니다.
한 주간 달러 지수도 약세를 보였는데, 우리나라 지수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1400원을 넘기지 않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며, 금리 인하를 발표한 날도 다행히 1400원을 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무슨 문제가 있는지 좀 찾아보니.. 엔캐리 이슈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 같네요
햇지를 준비하거나 현금 비중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야겠습니다.
그래서 계좌 현황을 살펴보면... 아직은 양호한 편입니다.
에너지화학 상품에 비중이 좀 들어가서 골치가 아프긴 한데..
우리나라 화학 업종 들이 현재 상황이 안좋아서 내리고 있는거 같으니.. 꽤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그룹 상품은 KOSPI 지수를 살펴보며 + 삼성전자 가격이 5만원 중반 이하로 내려가면 꾸준히 모아보려고 합니다.
리츠 상품들은 리밸런싱을 좀 하고 싶지만.. 배당금을 위해 그 주기를 많이 느리게 가져가겠습니다.
인터넷 상품은 만족할만한 수익대에 올라왔고, 본 포스팅 초반에 언급한 한국 시장 이슈를 생각해서 조만간 익절을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만 흐름 보고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덕분에 올해 청산 기준 수익금의 앞자리가 또 바뀌겠네요. 연초 기준으로 하면 계좌 금액의 거의 절반인 2,500만원 정도를 리츠 종목에 묶어두고, 예수금을 1,500만원 근처 유지하려고 했던걸 감안하면..다. 사실상 운영금액이 2천만원 수준이었으니 운영 자금대비 꽤 만족스러운 수익율 입니다.
지금 내년을 생각하며 주목을 하고 있는 것들은.. 삼성그룹과 테슬라 관련 상품입니다.
아쉽게도 올해 조선업종을 놓쳤는데.. 1년 수익의 상당 부분을 책임져주는 상품이 무엇이 될지 또 잘 찾아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월말 월초가 되었으니 배당금 내역을 확인 해야죠
생각보다는 적게 들어왔네요 한 15만원 쯤 될 줄 알았는데.. 11만원 조금 넘는 수준 입니다.
월 백만원을 넘기는 그날까지 열심히 계좌 일정 비중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안 리츠는 종목당 천만원을 넘기지 않을 생각이니 추가로, 다른 배당 상품을 알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