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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경제 및 투자 관련 뉴스

미국 이란 협상 D-1, 유가 급등 이유는? 달러·곡물 시장까지 총정리

by 퇴근 후 투자 2026. 4. 7.

 

미국과 이란 협상 시한을 하루 앞두고 금융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긴장 속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자산별로 엇갈린 흐름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달러 흐름: 협상 기대 → 거부 소식 → 반등

달러는 전형적인 ‘전약후강’ 패턴을 보였다.

초반에는 미국-이란 협상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이란이 미국 제안을 거부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낙폭을 빠르게 줄였다.

결과적으로 달러인덱스는
장중 99선까지 밀렸다가 다시 100 부근까지 올라오며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 핵심 포인트

  •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 → 달러 약세
  • 협상 불확실성 확대 → 안전자산 수요 → 달러 반등

국제유가: 트럼프 강경 발언에 상승 전환

국제유가는 하루 동안 흐름이 크게 뒤집혔다.

초반에는 협상 기대감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지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이 나오면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4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유가는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 “이란을 하룻밤 만에 제거할 수 있다”
  • “모든 인프라를 몇 시간 내 파괴할 수 있다”

는 식의 매우 강한 발언을 내놓으며
군사 충돌 가능성을 다시 자극했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 중동 공급 차질 우려가 재부각되며 유가를 지지


유가 상승 제한 요인: 45일 휴전 협상

다만 상승 폭은 제한됐다.

현재 미국과 이란은
파키스탄, 이집트 등 중재국을 통해
45일 휴전 협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구조는 다음과 같다.

1단계: 45일 휴전
2단계: 전쟁 종식 협상

즉, 단기적으로 충돌을 멈추고
이후 본격적인 종전 협상으로 이어가는 구조다.

👉 시장 해석

  • 전면전 리스크 ↓ → 유가 상승 제한
  • 협상 실패 가능성 ↑ → 하방 경직성 유지

천연가스: 수요 vs 날씨, 균형 상태

천연가스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 온화한 날씨 전망 → 수요 감소 요인
  • LNG 수출 증가 + 공급 유입 확대 → 수요 증가 요인

이 두 가지가 맞물리면서
결과적으로 가격은 큰 방향성 없이 안정세 유지


밀 가격: 2주 최저치 하락

밀 가격은 뚜렷한 하락 흐름이다.

하락 이유는 명확하다.

  • 수출 수요 둔화 신호
  • 미국 평야 지역에 적절한 비 예보 (작황 개선 기대)

👉 즉, 공급 증가 기대 + 수요 약화
→ 가격 하락 압력 강화

결과적으로 밀 가격은
약 2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


옥수수: 유가 상승 영향으로 반등

옥수수는 초반 하락했다가
결국 소폭 상승 마감했다.

배경은 단순하다.

  • 원유 가격 상승 → 바이오연료(에탄올) 수요 기대 ↑
    → 옥수수 가격 지지

👉 유가와 곡물의 연결고리 작동


한 줄 정리 

  • 달러: 협상 기대 → 약세 → 불확실성 확대 → 반등
  • 유가: 트럼프 강경 발언 → 상승 전환
  • 천연가스: 수급 균형 → 보합
  • 밀: 수요 둔화 + 강수 전망 → 하락
  • 옥수수: 유가 상승 영향 → 반등

앞으로 체크해야 할 포인트

  1. 미국-이란 협상 결과 (가장 중요)
  2. 실제 군사 충돌 여부
  3. 중동 원유 공급 차질 발생 여부
  4. 달러 강세 재개 여부
  5. 에너지 → 곡물로 이어지는 연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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