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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경제 및 투자 관련 뉴스

뉴욕 증시, 아마존 호실적에 AI 투자 기대감 회복! 기술주 강세

by 퇴근 후 투자 2026. 8. 3.

뉴욕증시 마감

  • 다우 +0.53%
  • S&P500 +0.70%
  • 나스닥 +1.00%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8.19%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아마존의 깜짝 실적이 시장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AWS(아마존웹서비스)의 강한 성장세가 확인되면서 그동안 제기됐던 "AI 투자 비용이 너무 큰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게 완화됐고, 기술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다우와 S&P500은 물론 나스닥도 상승 마감했고, 최근 조정을 받았던 AI·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뉴욕 증시 주가 지수 이미지

AI 투자 신뢰 회복… 아마존이 분위기 반전

가장 큰 주인공은 단연 아마존이었습니다.

아마존은 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000억 달러를 돌파했고, AWS의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AI 투자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회복시켰습니다. 주가는 하루 만에 15% 넘게 급등하며 기술주 랠리를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하루 전 호실적을 발표했던 마이크로소프트까지 클라우드 성장세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면서, AI 인프라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반면 애플은 실적 자체는 양호했지만 공급망 제약과 아이폰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되면서 7% 넘게 급락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준은 여전히 매파적

증시는 올랐지만 금리 부담은 여전했습니다.

연준 인사들이 잇따라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시장은 긴축 우려를 다시 반영했습니다.

현재 CME 페드워치 기준으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65%**까지 올라온 상황입니다.

이 영향으로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했고, 특히 단기물 금리가 오르면서 시장에는 다소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국제유가도 다시 상승

국제유가는 중동 리스크가 계속되면서 다시 상승했습니다.

WTI는 84.67달러(+1.29%), 브렌트유는 90.12달러(+1.22%)로 마감했습니다.

이란의 유조선 공격 소식과 미국의 강경 발언이 이어지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유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주요 종목

이번 장에서는 AI 관련 대형 기술주가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 아마존 +15.32% (호실적)
  • 마이크로소프트 +3.02%
  • 엔비디아 +2.93% (시가총액 1위 탈환)
  • 알파벳 +6.73%
  • 메타 +3.28%

반면,

  • 애플 -7.35% (공급망 및 성장 둔화 우려)
  • SK하이닉스 ADR -3.54%
  • AMD -1.90%
  • 마이크론 -5.90%

등 일부 반도체 종목은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보였습니다.

테마별 움직임

상승 테마는 AI와 기술주가 중심이었습니다.

  • AI·빅테크
  • 소프트웨어
  • 클라우드
  • 전자상거래
  • 에너지(국제유가 상승)

반면 하락한 테마는

  • 애플 관련 모바일
  • 일부 반도체
  • 암호화폐
  • 금·은 관련주

등이었습니다.


비트코인 시황

비트코인은 여러 악재 속에서도 6만3천 달러선을 지켜내는 모습입니다.

미국 의회의 클래리티 법안 처리 지연, 트럼프 미디어(TMTG)의 대규모 비트코인 매각 소식에도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오히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가 두 달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되면서 기관 자금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ETF 역시 4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고, XRP ETF도 꾸준한 순유입을 이어가며 시장 분위기를 조금씩 개선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대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가 커졌고, 이에 따라 비트코인도 다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200주 이동평균선을 회복한 상태로, 장기 추세 전환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미국 구인·고용지표(ADP, 비농업고용)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결과에 따라 금리 전망과 함께 비트코인의 변동성도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 줄 정리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호실적으로 AI 투자에 대한 신뢰가 살아나면서 기술주가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다만 연준의 매파적 기조와 중동 리스크는 여전히 시장의 부담 요인인 만큼, 당분간은 금리와 고용지표를 함께 확인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8월 3일 (월)  주요일정

경제지표

15:00 독일 6월 소매판매

16:55 독일 7월 제조업 PMI

22:45 미국 7월 ISM 제조업 PMI

 

 

https://youtu.be/h0eD9G7qW2c?si=4Ky-EZBxh_Jeqw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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