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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경제 및 투자 관련 뉴스

뉴욕 증시 미중 갈등 완화·트럼프 유화 발언에 기술주 중심 강세

by 퇴근 후 투자 2025. 10. 14.

10월 13일 뉴욕증시 급반등|미중 갈등 완화·트럼프 유화 발언에 기술주 중심 강세

뉴욕증시가 10월 13일(현지시간) 급반등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갈등 완화 신호를 보내며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다우존스(+1.29%), 나스닥(+2.21%), S&P500(+1.56%) 등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 미중 무역 갈등 완화, 투자심리 회복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으나, 이후 “중국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며 유화적 발언을 내놓으며 시장 불안이 진정되었습니다. 그는 “시진핑 주석과 나 모두 자국 경제의 불황을 원치 않는다”고 언급하며 협상 여지를 남겼습니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도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이달 말 한국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며, “100% 관세는 반드시 시행될 필요가 없다”고 밝혀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중국 또한 “희토류를 통제할 뿐 금지하는 것은 아니다”고 발표하며 갈등 완화 기류를 보였습니다.


■ 뉴욕증시 지수 현황

지수 등락률 종가
다우존스 +1.29% 46,067.58
나스닥 +2.21% 22,694.61
S&P500 +1.56% 6,654.72
필라델피아 반도체 +4.93% 6,723.47

 

뉴욕 증시 주가 지수 이미지


■ 업종 및 종목별 동향

▶ 반도체·AI·기술주 급등

오픈AI와 브로드컴이 10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 구축 협약을 체결하며 브로드컴(+9.88%)이 급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2.8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6.15%), TSMC(+7.92%), ASML(+5.18%) 등 반도체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0.60%), 애플(+0.97%), 아마존(+1.71%), 알파벳A(+3.20%), 메타(+1.47%), 테슬라(+5.42%) 등 대형 기술주들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 양자컴퓨팅·가상자산 테마 급등

JP모건체이스가 양자컴퓨팅 분야에 최대 10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소식에 아이온큐(+16.19%), 리게티 컴퓨팅(+25.02%), 디웨이브 퀀텀(+23.02%), 아르킷 퀀텀(+20.09%) 등 관련주가 급등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반등과 함께 스트래티지(+3.50%), 마라 홀딩스(+8.53%), 라이엇 플랫폼스(+3.28%) 등 가상화폐 관련주들도 상승했습니다.

▶ 원자재·신재생에너지·금 관련주 상승

금값이 사상 첫 4,100달러를 돌파하면서 뉴몬트(+5.00%) 등 금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유가 반등에 따라 엑슨 모빌(+1.36%), 다우(+3.73%) 등 정유·화학 업종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 부진한 테마

비욘드 미트(-48.51%)는 부채 부담 완화를 위한 전환사채 교환 합의 소식으로 폭락했습니다. 이 외에 AT&T(-1.08%) 등 통신주, 일라이 릴리(-1.69%) 등 바이오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 원자재·환율·가상자산 시장 동향

국제유가(WTI)

WTI 11월물은 전일 대비 +1.00%(+0.59달러) 상승한 59.4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화적 발언과 OPEC의 안정적 수요 전망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금(Gold)

금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4,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미중 갈등 완화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여전히 높게 유지되었습니다.

달러화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에 따라 달러화가 반등했습니다.

천연가스·곡물 시장

  • 천연가스는 온화한 기온 전망과 충분한 재고량으로 약 1% 하락.
  • 은 세계 공급 증가와 러시아 수출 경쟁 심화로 하락.
  • 옥수수는 미국 중서부 수확 압력으로 약세.

비트코인 및 가상자산

비트코인 11만5000달러에 근접하며 주요 알트코인은 8~15% 상승했습니다. 주말 급락 이후 공매도 청산(숏커버링)과 기술적 반등이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

머클트리캐피털의 딘 세로니 CEO는 “이번 하락은 일시적 과잉 반응으로, 구조적 붕괴가 아니다”며 연말 랠리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반면 DACM의 리처드 갤빈은 “트럼프 유화 메시지 덕분에 반등했지만, 여전히 리스크 요인이 상존한다”고 평가했습니다.


■ 종합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의 유화적 발언으로 미중 무역갈등 완화
  • 기술주·반도체·AI 테마 중심으로 뉴욕증시 급반등
  • 금값 사상 최고치, 안전자산 선호 지속
  • WTI 유가 상승 전환, OPEC 수요 전망 유지
  • 비트코인 반등 및 가상자산 시장 회복

이번 뉴욕증시 반등은 정치적 리스크 완화와 기업 실적 기대감이 결합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향후 10월 중순 어닝시즌 개막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시장의 추가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14일 (화)  주요일정

경제지표

15:00 독일 9월 CPI상승률, 영국 8월 실업률

17:00 미국 IEA 월간석유시장 보고서

18:00 독일 10월 ZEW 경기전망지수

21:55 미국 존슨레드북 소매판매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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