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국 독감 환자 급증! 최근 10년 사이 최대 유행 전망…관련주 집중 분석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1년 전보다 3배 이상 급증하면서,
보건당국은 올겨울 독감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유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독감 환자,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급증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43주차(10월 19일~25일) 기준,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9명)의 3.5배 수준입니다.
특히 7~12세(31.6명), 1~6세(25.8명) 등 소아·청소년층에서 감염률이 높게 나타나며
최근 3주 연속 입원 환자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누적 입원 환자는 377명으로, 지난해(73명) 대비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 독감 유행 전망 및 보건당국 권고
질병관리청은 이번 동절기(2025~2026년절기) 독감 유행이
지난 10년간 가장 심했던 절기 수준이 될 것으로 경고했습니다.
일본·홍콩·태국 등 주변국에서도 독감 유행이 일찍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확산세가 빨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고위험군(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에게
조속한 백신 접종을 권고하며, 손 씻기·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 UCLA 연구 결과: 독감, 심혈관 질환 위험까지 높인다
미국 UCLA 연구진은 최근 논문에서
독감 감염 후 1개월 내 심장마비 위험이 4배, 뇌졸중 위험이 5배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감염 후 14주 이내에 심혈관 질환 발생 확률이 3배 높았으며,
감염 후 최대 1년 동안 위험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독감 예방 백신 접종은 단순한 감기 예방을 넘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중요하다고 연구진은 강조했습니다.
💊 독감 관련주 & 기업별 주요 제품 정리
| 💉 백신 | SK바이오사이언스 | 스카이셀플루(SKYCellflu) | 국내 대표 백신 전문기업.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심사(PQ)를 통과한 독감 백신으로 해외 수출 확대 중. |
| 💊 항바이러스제 | 대웅제약 | 페라미플루(Peramivir) |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주사형 항바이러스제. 인플루엔자 치료에 빠른 효과로 병원 처방 비중이 높음. |
| 🧪 진단키트 | 씨젠(Seegene) | Allplex Respiratory Panel | 독감·코로나·RSV 등 20종 이상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동시 진단 가능한 분자진단 키트. |
| 🧫 진단키트 | 수젠텍(Sugentech) | Influenza A/B Rapid Test | 신속항원검사 기반 독감 진단키트로 병원 및 약국용 공급 확대. |
| 💉 진단·백신 | 엑세스바이오 | CareStart™ Influenza A/B | 미국 FDA 승인 독감 진단키트를 보유한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
| 💊 제약 | 삼천당제약 | 삼천당 독감백신 시리즈(위탁생산) | 백신 위탁생산 및 제네릭 의약품 중심의 제약사로, 국내 독감 백신 공급망 일부 담당. |
| 💊 종합제약 | 녹십자(GC녹십자) | 지씨플루(GC Flu) | 국내 최대 백신 생산 기업. 독감 예방접종 국가 필수예방사업 주요 공급사. |
| 💊 종합제약 | 한미약품 | 플루엑스주, 한미플루캡슐 | 항바이러스 및 해열진통 성분 복합 독감치료제 중심으로 매년 수요 증가. |
💊 감기·해열제 관련주
| 동아쏘시오홀딩스(동아제약) | 판피린, 베나치오 | 국내 해열·진통제 시장 강자, OTC(일반의약품) 매출 비중 높음 |
| 광동제약 | 감기약 ‘광동콜드’, 비타500 | 건강기능식품 및 OTC 중심 매출 구조 |
| 유한양행 | 코푸시럽, 유한타이레놀 | 종합제약사로 해열·진통·항생제 시장 점유율 상위권 |
| 동화약품 | 판콜에이, 알페신 | 감기약 ‘판콜’ 브랜드로 국민 감기약 대표주자 |
| 대원제약 | 콜대원시리즈 | 어린이용 감기약 시장 1위, 시즌 수요 강세 |
| 삼일제약 | 클로란시럽, 해열진통제 | 일반의약품 및 전문의약품 병행 생산 |
| 일동제약 | 지노베타딘, 포타겔 | 감염·감기 치료용 의약품 다수 보유 |
| 부광약품 | 타세놀, 자이날 | 해열진통제 및 항바이러스제 개발 경험 보유 |
관련주 증시 요약
▷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를개선시키는 모습.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장 마감 후 25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07.65억원(전년동기대비 +144.55%), 영업손실 193.71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폭 축소), 순이익 210.83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공시. 이와 관련, DB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IDT바이오로지카의 흑자전환으로 의미있게 영업적자가 감소했다며, 전년동기대비 202억원 적자 축소는 전분기와 달리 IDT바이오로지카의흑자전환(영업이익 58억원), 제품믹스에 따른 매출원가율 개선, 전년 동기와 유사한 연구개발비를 유지하면서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 이어올해는 IDT바이오로지카 인수 효과와 연간 흑자전환 목표에 따라 매출과 영업적자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 한편, 최근 전국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1년 전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했던 수준으로 독감이 유행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나오고 있음. 전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 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13.6명으로, 이는 1년 전(3.9명)의 3.5배 수준이라고 밝힘. 병원급 의료기관 221곳의 인플루엔자 입원환자 감시 결과, 43주차 입원환자는 98명으로, 지난 절기 같은 기간(13명)의 7.5배라고 알려짐. 질병청은 작년 10월보다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점과 남반구에서의 발생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번 동절기(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지난 10년간 독감이 가장 유행했던 2024∼25절기와 비슷한 수준이 되고,더욱이 유행 기간도 길어질 수 있을 것으로 추정.
▷ 이 같은 소식 속 HLB그룹주, SK바이오사이언스를 중심으로 신풍제약, 국전약품,한미약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지노믹트리, 랩지노믹스, 수젠텍, 오스코텍, 티움바이오, 셀리드, 진매트릭스, 휴마시스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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