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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 마감 - AI 칩 감가상각 논란·금리 인하 불확실성 속 저가 매수세 유입

by 파라크래프트 2025. 11. 17.

📰 11월 14일 뉴욕증시 혼조 마감

AI 칩 감가상각 논란·금리 인하 불확실성 속 저가 매수세 유입…국제유가 급등, 비트코인 약세 심화

뉴욕증시는 11월 14일(현지시간) AI 칩 감가상각 논란 확산과 연준의 금리 인하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기술주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스닥이 소폭 상승했지만, 다우와 S&P500은 하락했습니다. 또한 러시아 원유 수출 차질로 국제유가가 급등했고, 비트코인은 약세 흐름이 이어지며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뉴욕 증시 주가 지수 이미지


📊 뉴욕증시 마감 현황

지수등락률
다우지수 -0.65%
S&P500 -0.05%
나스닥 +0.13%

 


📌 시장 핵심 포인트 요약 (Meta Summary)

  • AI 칩 감가상각 논란 확산 → AI 거품론 재점화
  • 연준 인사 매파 발언 → 12월 금리 인하 기대 약화
  • 기술주 중심 저가 매수세 유입 → 나스닥 소폭 상승
  • 러시아 항만 드론 공격 → 국제유가 +2.39% 급등
  • 비트코인 약세 심화 → 올해 초 상승분(30%+) 전부 반납

📌 1. 뉴욕증시 시황: 혼조 마감

■ AI 칩 감가상각 논란 확산…AI 거품론 다시 부각

  • 구글·MS·오라클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은 AI 칩 사용 연한을 최대 6년으로 추정해 왔으나
    → 실제 감가상각 기간이 2~3년 수준일 수 있다는 분석 등장
  • MS는 연간보고서에서 컴퓨터 장비 내용연수 최저치를 2년으로 명시
  • 감가상각 기간이 짧아진다면
    실적 전망, 기업채권 평가, 주가 밸류에이션 전체가 재조정될 가능성

특히 영화 빅쇼트 실존 모델 마이클 버리가 이 논란을 언급하며 시장 변동성을 키움.


■ 주요 기술주 흐름

  • 엔비디아 +1.77%
  • 마이크로소프트 +1.37%
  • 테슬라 +0.59%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장중 -3% 하락 후 약보합 마감

초반 급락 → 장 후반 저가 매수세 유입 → 반등 전개


■ 연준 인사 매파 발언 이어져…12월 금리 인하 기대 약화

  • 로리 로건(댈러스 연은 총재): “12월 금리 인하 지지 어려움”
  • 제프리 슈미드(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현재 금리는 충분히 제약적”

CME FedWatch

  • 12월 금리 동결 확률: 49.9% → 54.2%로 상승

📌 2. 미국 채권·외환시장

■ 미 국채금리 상승(장기물 중심 약세)

  • 10년물 국채금리: +3.70bp → 4.148%
  • 영국의 소득세 인상 철회 여파 → 길트 금리 급등 → 미 국채 동반 상승

■ 달러가치 소폭 상승

  • 달러인덱스: 99.278(+0.098%)
  • 엔화: 약세
  • 유로화: 강세

매파적 연준 발언과 위험회피 심리 진정이 영향을 줌.


📌 3. 국제유가 급등: 러시아 항만 드론 공격

■ WTI +2.39% → 60.09달러

러시아 **노보로시스크 항만(글로벌 공급량 2%)**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원유 수출을 일시 중단.

  • 하루 220만 배럴 규모
  • 터미널·선박·저장시설 피해
  • 필 플린 애널리스트: “이번 공격은 이전보다 영향이 훨씬 크다”

또한

  • 베네수엘라 관련 미군 개입 가능성
  • 이란의 유조선 나포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원유 가격을 밀어 올렸음.

📌 4. 비트코인 약세 지속: 올해 상승분 30% 모두 반납

■ 비트코인 시세: 9만4,000달러

  • 지난달 사상최고가 12만6,251달러 기록 후 급락
  •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보복 관세 발언 → 위험자산 전반 급락
  • 올해 상승분 30% 모두 반납

■ 비트코인 약세 원인

  1. 장기보유자 차익실현
  2. 기관 자금 유출
  3. 매크로 불확실성
  4.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5. AI·빅테크 변동성 확대 영향

온체인 분석가 제이크 케니스:
“장기보유자 매도 + 기관 이탈 + 거시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 기관 수요 감소가 핵심

  • 올해 비트코인 ETF는 자금 250억달러 유입
  • 운용자산 1,690억달러까지 확대
    → 하지만 최근 기관 매수세 급감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영향

  • 보유 BTC 가치 = 기업 주가 수준까지 내려와
  • 고레버리지 전략에 대한 시장 프리미엄 붕괴

📌 5. 테마·섹터별 시황

🔻 하락 테마

  • 가상화폐 관련주
    • 마라 홀딩스 -6.18%
    • 스트래티지 -4.21%
  • 금(金) 관련주
    • 뉴몬트 -2.14%
  • 기술/성장 섹터 일부
    • 알파벳A -0.78%
    • 아마존 -1.22%
    • 메타 -0.07%
  • 은행·카드
    • JP모건 -1.90%
    • 비자 -1.80%
  • 소비·유통·자동차
    • 나이키 -2.82%
    • 홈데포 -1.55%
    • GM -1.91%

🔺 상승 테마

  • 정유·에너지
    • 엑슨 모빌 +1.30%
    • 셰브론 +1.31%
  • 양자컴퓨팅
    • 아이온큐 +3.92%
  • IT·소프트웨어
    • 오라클 +2.43%
  • 반도체(혼조)
    • 상승: 마이크론 +4.17%, 브로드컴 +0.73%
    • 하락: 인텔 -1.09%, 램리서치 -3.30%

📌 6. 천연가스 시장: 공급 증가 + 온난화 기대 → 선물가격 급락

  • 미국 천연가스 선물 4% 이상 급락
  • 연방 보고서: 예상보다 큰 규모의 저장고 증가
  • 필 플린 애널리스트:
    “예상보다 큰 공급 증가가 충격…날씨도 따뜻해 수요 기대가 낮아졌다”

 

 

11월 17일 (월)  주요일정

경제지표

22:30 미국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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