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상승 마감…PCE 물가 부합·금리 인하 기대 유지

뉴욕증시 상승 마감…PCE 물가 부합·금리 인하 기대 유지 / 비트코인 9만 달러 재돌파 실패

다우 0.22%↑ · S&P500 0.19%↑ · 나스닥 0.31%↑

 

1. 뉴욕증시 마감 시황 (12/5)

미국 증시는 연준(Fed)의 핵심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예상과 대체로 일치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 유지 속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 3대 지수 동향

• 다우지수: +0.22%
• S&P500: +0.19%
• 나스닥: +0.31%

■ 미국 주요 금융지표

• 미 국채 10년물 금리: 전일 대비 +3.00bp 오른 4.1380%
• 달러화: 엔화 대비 강세·유로화 대비 약세
• 달러인덱스(DXY): 98.980(-0.078%)
• WTI 유가: 배럴당 60.08달러(+0.69%)
• 채권시장: 2일 연속 국채가격 하락, 중단기물 중심 약세

■ 시장 요약

• PCE 지수 예상치 부합 → 금리 인하 기대 지속
• FOMC를 앞두고 일부 차익실현 → 상승폭 제한
•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 53.3(전월 51.0 → 개선, 전망 52.0 상회)

■ 업종 및 기업별 흐름

• 상승: 통신서비스(+0.95%), 메타(+1.80%), 브로드컴(+2.42%), 알파벳(+1.15%)
• 하락: 유틸리티(-0.98%)
• 대체로 보합권 유지

캐나다 실업률 개선으로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며 캐나다 국채금리 급등 → 미국 금리도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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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상자산 시장: 비트코인 9만 달러 재돌파 실패

FOMC 경계감 확대…BTC 변동성 증가

주말 9만 달러선을 넘나들던 **비트코인(BTC)**이 FOMC 경계감 속에 다시 8만 달러대로 밀렸다.

■ 주요 코인 시세 (코인마켓캡, 12/8 08:00 기준)

• BTC: 89,610.04달러(+0.33%)
• ETH: 3,033.41달러(-0.31%)
• XRP: 2.031달러(+0.07%)
• BNB: 889.58달러(-0.13%)
• SOL: 131.3달러(-0.68%)

■ 국내 시세 (빗썸)

• BTC: 1억 3,403만 1,000원(+0.23%)
• ETH: 454만 1,000원(-0.29%)
• XRP: 3,037원(+0.1%)

■ 시장 전망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는
“FOMC 발표 전 BTC는 하방 압력에 취약하며 8만 7,000달러까지 조정 가능”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연준의 양적긴축 종료·금리 인하·통화 공급 증가가 맞물리면 1~2주 내 BTC 10만 달러 돌파도 가능”이라고 진단했다.

■ 금리 전망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 0.25%p 인하 확률: 86.2%
  경제학자 40명 중 85%가 이번 FOMC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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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 테마주 동향: 기술·인터넷 강세, 가상화폐·신재생 부진

■ 상승 테마

• 인터넷: 메타(+1.80%), 알파벳A(+1.15%), 아마존(+0.18%)
• 반도체: 브로드컴(+2.42%)
• IT 소프트웨어: 세일즈포스(+5.30%)
• 게임: 로블록스(+1.12%)
• 은행·금융: 골드만삭스(+2.00%), 비자(+1.27%)
• 소비재·유통: 룰루레몬(+3.49%), 홈데포(+0.98%)
• 항공·여행: 사우스웨스트 항공(+5.70%), 에어비앤비(+2.90%)
• 친환경 에너지: 퓨얼셀 에너지(+3.85%)

■ 하락 테마

• 가상화폐 관련주: 코인베이스(-1.58%), 스트래티지(-3.77%), 마라 홀딩스(-5.63%)
• 모바일: 애플(-0.68%)
• 신재생에너지: 솔라엣지(-7.58%)
• 전력: 듀크 에너지(-1.23%)
• 정유: 엑슨 모빌(-0.51%)
• 양자컴퓨팅: 아이온큐(-3.78%)
• 원자력: 오클로(-6.25%)
• 광산: 발레(-4.87%)

■ 미디어 이슈

•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720억 달러 인수 추진 소식 → -2.89%
• 워너브라더스: +6.28%

 

12월 8일 (월)  주요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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