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헝다 그룹 (에버그란데)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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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헝다그룹 디폴트 리스크

제 2의 리먼 브라더스인가

얽히고 섥힌 국제정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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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와 그 주말이 끝나가며

오랫만의 긴 연휴가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이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던

헝다그룹 사태에 대한 이야기들을

아주 간략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경제 관련 분야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고

분석할 능력도 부족하기에

이곳 저곳에서 찾아본 내용들을

소개하는 방향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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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인 내용은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그룹이

올해 약 6억달러 니상의 채권 이자를 갚아야 하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직접적인 지원에 나설 의도가 없는 것으로 보여

채무불이행(디폴트)는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는 상황

 

부동산 관련 산업에서 부실기업이 큰 영향을 끼친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갈 것 이냐

아니면 단순히 중국내 소동으로 끝나느냐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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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반적인 동향은

우선, 나스닥 지수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날 갭하락으로 크게 하락한 모습에

연휴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었는데요 :(

다행히 전주 마감가격 근처까지는 되돌린 모습입니다.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를 보겠습니다.

 

코스피 일봉차트

코스닥 일봉차트

 

연휴 끝난 직후는 큰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원달러 환율

위안화 환율(달러 기준)

달러 인덱스 

 

이미 지난 8월정도부터 헝다그룹의 

채권인가 신용 등급이 폭락을 했었습니다.

요즘 매스컴에서 자꾸 언급이 되는건

조금 늦은 감이 있어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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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아무 영향이 없을 것인가..

 

1. 중국내

우선은 중국 정부의 대응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헝다그룹을 바라보는

중국정부의 눈초리는 기업이나 경제 상황보다는

정치적인 이슈가 강한 것 같아 보이죠

 

공동부유(共同富裕)

共同富裕是社会发展的一个重要目标

공동 부유는 사회가 발전하는 데 하나의 중요한 목표이다.

 

2021년 8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언급한 멘트 입니다.

그동안 조용히 아니면 시끄럽게 사라져간 중국의 기업을 살펴보면

 

IT관련 기업들

알리바바 : 마윈 회장의 행적...?

디디추싱 : 미국 증시 상장..

게임업계 : 청소년 게임 사용시간 제한

 

사교육 시장

 

엔터테인먼트

몇몇 유명 연예인들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

 

 

2. 미국의 움직임

이번 COVID-19 사태로

천문학적인 돈을 시장에 뿌린 미국은

곧 FOMC를 통해 테이퍼링 중단(금리인상은 보류)을

예고 하였습니다.

벌써 해석들이 분분합니다.

올 가을~겨울에 시작하여 내년 중반까찌로의

예상이 대부분입니다.

 

달러의 가치가 다시 상승한다면

자금들이 미국으로 흘러들어가

유동성의 문제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최근 화웨이의 부회장이 풀려나며

경색된 국면이 조금은 풀릴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이 바작이 반전의 반전이 나오는 곳이라..

변동성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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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선 크게 두가지 움직임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헝다그룹 소식 - 홍콩시장

테이퍼링에 따른 달러의 움직임

 

자산시장이 급격한 상승을 이뤄왔고,

추가적인 상승을 하더라도 

가격 또는 기간 조정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특히 국내 자산-주식시장은

외부 변수에 매우 취약한 구조이므로

 

더더욱 이런 시장의 흐름을 주목하고

인내하거나 결단을 내릴순간이

필요한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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