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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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위기

시황이라기 보다는 주요 사항들

헝다그룹만의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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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글 작성 시점의 달러 인덱스 차트 입니다.

뜨거운 여름의 흐름을 지나 단기간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 일봉 차트

 

월간 시세차트로 살펴봐도 올해 최고점을 갱신중이구요

달러인덱스 월봉 차트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미국 국채금리가 "급"상승을 했습니다. 현재 달러 자신이 움직이는 것은 국채 금리 상승.. 미국 정부 부채 상한 협상 난항에 따른 여파입니다.

 

 

 

출처 : https://theweek.com/cartoons

 

 

뜨거운 여름이 지나고 나면 한번씩 찾아오는 내용입니다. 물론 과거에도 합의 되었다고 미래에도 아무 문제 없이 넘어갈지에 대해서는 장담을 할 수 없겠죠... 그에 따라 미래를 먹고 사는 기술주의 나스닥 지수가 많이 빠졌습니다. 어제 반등을 보이다가 다시 빠진 부분들도 테이퍼링과 협상등의 문제가 잘 풀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나스닥 일봉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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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최근 중국에서 전력난으로 인해 각종 원자재 및 공산품 생산에 차질이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원료 수입을 하는 지인도 1년새 가격이 급등한 것 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 전/후 사이에 급변한 가격으로도 원료를 구할 수 없어서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928000758

[GAM] 헝다사태 이은 중국증시 초대형 리스크 '최악의 전력난'

 

 

그 이유는 바로 호주와의 갈등으로 인한 석탄 부족..

중국 내부적으로는 뭐.. 탄소중립이네 어쩌네 하지만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동풍까지 추가되어.. 우리나라는 몇년만에 맑은 가을 하늘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여름 더운 기후와 전력난에 따라 천연가스가 급등을 하고.. 서부 텍사스유 기준으로 이렇게 되면 올 겨울에 $100을 넘길 가능성에 대한 뉴스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한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물가 상승이 지속되면 FOMC의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 카드를 만질 것이고.. 그에 따라 금융 자산 시장 특히 기술주의 약세가 예상이 됩니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최근의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공급 병목현상으로 내년까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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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은 그런 증거가 보이지 않는다"며 "만약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보게 된다면 FOMC는 확실히 대응할 것이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코스피와 코스닥 양시장 모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중국에 생산거점을 둔 기업이나, 중국 생산량과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잘 관찰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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