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 차익실현·유가 급락·비트코인 횡보 지속
📌 뉴욕증시 마감 요약 (12월 26일·현지시간)
- 다우존스: -0.04%
- S&P500: -0.03%
- 나스닥: -0.09%
뉴욕증시는 연말 연휴를 앞둔 거래 부진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대 지수가 모두 소폭 하락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장 후반 매도 압력에 밀리며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마감했다.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주요 경제지표나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기술적 매매와 포지션 조정이 시장 흐름을 좌우했다는 평가다.

📉 미 국채 금리·달러 동향
- 미 국채 10년물 금리: 4.133% (전 거래일 대비 -0.40bp)
- 달러인덱스(DXY): 98.014 (+0.065%)
연말 유동성 감소 속에서 미 국채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내년 1월 연준(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베팅이 소폭 강화되며 단기물 금리는 눌렸고, 장기물은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달러화는 엔화 약세 영향으로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일본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 기대를 하회하고 재정 우려가 재부각되며 달러/엔 환율은 156엔대 중반까지 상승했다.
🛢 국제유가 급락…WTI 3% 가까이 하락
- WTI(서부텍사스산원유): 배럴당 56.74달러 (-2.76%)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이 부각되며 급락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종전 협상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히자, 러시아산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되며 유가에 하방 압력이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평화 협정 체결 시 제재 완화 → 원유 공급 증가 가능성을 선반영하는 모습이다.
₿ 비트코인·가상화폐 시장 동향
BTC, 8만 달러 후반 박스권 횡보 지속
비트코인(BTC)은 2주 넘게 8만 달러 후반대 박스권에서 방향성 없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비트코인(BTC): 87,897달러 (+0.36%)
- 이더리움(ETH): 2,949달러 (+0.55%)
- BNB: 859달러 (+2.14%)
- XRP: 1.867달러 (+0.22%)
- 솔라나(SOL): 124달러 (+0.16%)
국내 시장에서도 큰 변화는 없었다.
- BTC(빗썸): 1억 2803만 원 (-0.02%)
- ETH: 429만 원 (+0.21%)
- XRP: 2,722원 (-0.04%)
📊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첫 연간 하락 마감 가능성”
가상화폐 횡보장이 장기화되면서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 하락 마감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닉 퍼크린 코인뷰로 공동창업자는
“BTC가 연간 상승 마감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남은 기간 동안 6.24% 이상의 반등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연말을 앞두고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만큼, 단기적으로는 보수적인 시각이 우세한 상황이다.
🏭 업종·테마별 주가 흐름
하락 업종
- 에너지, 정유, 가상화폐,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은행, 보험, 자동차, IT서비스
상승 업종
- 금·은(귀금속), 전자상거래, 유통, 일부 소비재
주요 종목
- 쿠팡: +6.45% (개인정보 유출 관련 자체 조사 결과 발표)
- 뉴몬트·킨로스 골드: 금 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 수혜
- 코인베이스·마라홀딩스: 비트코인 부진 여파로 하락
- 테슬라: -2.10%
- 엔비디아: +1.02% (대형 기술주 혼조)
🔎 원자재 시장
금 - 금과 백금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지정학적 긴장이 안전자산 수요를 부추기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26년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 달러 약세,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해 얇은 장세에서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차익 실현에 나설 위험은 있지만 추세는 여전히 강세입니다."라고 Zaner Metals의 부사장 겸 수석 금속 전략가인 피터그랜트는 말합니다.
시장은 2026년에 두 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둘기파적인연준 의장을 지명할 수 있다는 추측으로 인해 올해 중반쯤 첫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가 강화되고있습니다.
미국 달러 인덱스는 주간 하락세를 보이며 해외 구매자들에게 달러 가격의 금에 대한 매력을 높였습니다.
지정학적 측면에서 미국은 목요일 나이지리아 북서부의 이슬람 국가 무장 세력에 대한 공습을 실시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에 밝혔습니다.
구리 - 내년 공급 부족이 더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달러 약세 영향을 받으면서 중국 상하이에서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미국 뉴욕에서도 급등세를 타고 있다. 구리는 관세대상에서 결국 제외됐지만 내년 재검토 될 예정이다.
미국으로 구리 유입이 급증하면서 다른 지역의 구매자들은 공급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구리값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을 보인다.
옥수수-미국 옥수수에 대한 강한 수요로 옥수수 선물은 바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종합 평가
- 연말 유동성 감소 → 방향성 없는 장세 지속
- 연준 금리 인하 기대는 유지되나 확신 부족
- 국제유가 급락은 인플레이션 부담 완화 요인
- 가상화폐 시장은 연말까지 박스권 가능성 우세
👉 단기 추격 매수보다는 이벤트 확인 후 대응이 유리한 구간으로 판단된다.
12월 29일 (월) 주요일정
경제지표
00:00 미국 11월 잠정주택판매
00:30 미국 EIA 원유재고
00:30 미국 댈러스연은 제조업지수
02:00 미국 EIA 천연가스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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