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3000달러 조정·국채 금리 상승·달러 강세·유가 급락
1. 미국 증시 마감 요약
뉴욕증시는 CES에서 주요 기술 기업들이 차세대 인공지능(AI)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기술 혁신 기대가 확대됐다. 이 영향으로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주요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 다우지수: +0.99%
- S&P500: +0.62%
- 나스닥: +0.65%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75% (3일 연속 상승)
특히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 및 종가 기준 최고치 재차 경신에 성공했다.

주요 기술주 및 섹터별 흐름
- 마이크론테크놀로지 +10% 급등, 시가총액 3,864억 달러로 AMD 추월
- 램리서치,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퀄컴, TI 등 반도체주 강세
- 엔비디아 -0.47%, AMD -3.04% 하락
- 아마존 +3.38% 상승
- 경기 순환주(월마트, 비자, 홈디포, 캐터필러 등) 강세로 다우지수가 나스닥을 아웃퍼폼
반면 셰브론은 베네수엘라 이슈로 -4.46%, 테슬라는 -4.14% 하락했다.
2. 미국 국채·금리 동향
미국 국채 금리는 FFR 선물시장 내 역대 최대 규모 단일 매도 주문이 출회되면서 단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 미 국채 10년물 금리: +1.30bp → 4.178%
다만 독일 물가지표 부진에 따른 분트 금리 하락, WTI 급락이 금리 상승 폭을 제한했다.
3. 달러화·외환시장 동향
유로존 경기 둔화 및 독일 인플레이션 약세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고, 달러는 엔화·유로화 대비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 달러인덱스(DXY): 98.599 (+0.313%)
미국 경제 지표 호조 기대감과 함께 달러 강세 흐름이 유지됐다.
4. 국제유가(WTI) 동향
WTI는 베네수엘라 정국 불확실성 완화와 석유 산업 정상화 지연 인식 등 영향으로 급락했다.
- WTI: -2.04% → 57.13달러
시장에서는 2026년 원유 공급이 충분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5. 비트코인·가상자산 시장
전날 9만4000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단기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하며 조정을 받았다.
- BTC(코인마켓캡): 93,301달러 (-0.92%)
- ETH: +1.14% → 3,277달러
- XRP: -1.97% → 2.291달러
- BNB: -0.01% → 912.65달러
국내(빗썸)
- BTC: -0.65% → 1억 3,551만 원
- ETH: +1.41% → 475만 8,000원
- XRP: -1.51% → 3,329원
비트코인 조정 원인
- 약 1억 달러 규모 매도 주문이 9.4만~9.5만 달러 구간에 집중
- MSCI의 DAT 기업 지수 제외 보류로 대규모 매도 압력은 완화
MSCI가 가상자산 중심 기업들의 지수 제외 논의를 2026년 리뷰까지 보류하면서 시장 불안은 축소된 상황이다.
6. CES 2026 및 AI 테마 주요 내용
CES에서 AI 반도체 기업들이 강력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엔비디아
- 젠슨 황 CEO, 차세대 AI 칩 베라 루빈 실물 공개
- 기존 대비 AI 성능 5배 향상, 연말부터 MS·아마존 등 공급 가능
- 자율주행 AI 알파마요(Alpamayo) 공개
- “매출 가이던스가 더 밝아지고 있다” (엔비디아 CFO 발언)
AI 학습·추론에 필수적인 HBM 메모리칩 공급 부족 전망으로 메모리 가격 상승 기대가 반도체주 강세를 이끌고 있다.
7. 시장의 다음 관심: 12월 미국 고용동향보고서
오는 9일 발표되는 12월 고용보고서는 연준(Fed)의 향후 금리 경로를 결정짓는 핵심 지표다.
비농업 신규고용, 실업률, 임금 상승률 등이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이다.
8. 원자재 시장
금 - 화요일 미국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가 글로벌 긴장을 고조시킨 후 안전자산 수요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고, 투자자들은 미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통찰을 얻기 위해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기다렸다.
모건스탠리는 금리 하락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 교체 등을 배경으로 금값이 올해 4분기 4,8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천연가스 - 향후 2주간 온화한 날씨와 예상보다 낮은 난방 수요에 대한 전망으로 약 5% 하락하여 10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밀 - 기술적 매도세가 시장을 압박하면서 하락했다. 트레이더들은 미국 농무부가 월요일에 미국 겨울 밀 재배 데이터를 포함한 주요 작물 보고서를 발표할 것을 기다리고 있다.
주요 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경우 겨울철 곡물 작황이 좋았다고 우크라이나 과학 아카데미는 밝혔다.
1월 7일 (수) 주요일정
경제지표
16:00 독일 11월 소매판매
17:55 독일 12월 실업률
19:00 유로존 12월 CPI
22:15 미국 12월 ADP 비농업 취업자수
00:00 미국 12월 ISM 서비스업 PMI, 11월 JOLTS 구인인원
00:30 미국 EIA 원유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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