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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경제 및 투자 관련 뉴스

뉴욕증시 급락… 다우·S&P500·나스닥 올해 상승분 반납

by 퇴근 후 투자 2026. 1. 21.

1월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그린란드 충돌’ 우려가 부각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

  • 다우지수: -1.76%
  • S&P500: -2.06%
  • 나스닥: -2.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한 유럽 8개국을 상대로 관세 부과를 100% 실행하겠다고 재차 위협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강한 위험회피 국면으로 전환됐다.

여기에 미 국채 장기물 금리 급등까지 겹치며 주식시장에는 이중 부담으로 작용했다.

 

뉴욕 증시 주가 지수 이미지


🌍 트럼프 ‘그린란드 관세’… 무역 갈등 넘어 자본 전쟁 우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매입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덴마크·독일·프랑스·영국 등 유럽 8개국 수입품에 고율 관세 부과 방침을 시사했다.

  • 2월부터 10%
  • 6월부터 최대 25%
  • 프랑스산 와인·샴페인엔 200% 관세 언급

이에 대해 EU는 미국 자산 매각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강경 대응을 검토 중이다.
EU가 보유한 미국 주식·국채 규모는 약 10조 달러로, 시장에서는 이를 ‘자본 무기화’ 가능성으로 해석하고 있다.


📊 미 국채 금리 급등과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 미 국채 10년물 금리: 4.293% (+6.30bp)
  • 일본 30년물 국채 금리 폭등 →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확대

일본 재정 악화 우려와 맞물려 저금리 엔화를 빌려 글로벌 자산에 투자하던 자금이 급격히 회수될 수 있다는 경계감이 증시 하락을 가속했다.

월가 공포지수인 VIX는 29% 급등하며 20선을 돌파,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 대형 기술주·반도체주 일제히 급락

시가총액 1조 달러 이상 빅테크 기업들이 모두 하락했다.

  • 엔비디아 -4.38%
  • 테슬라 -4.17%
  • 애플 -3.46%
  • 아마존 -3.40%
  • 알파벳·메타 -2%대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68% 하락하며,
TSMC·브로드컴은 5% 안팎 급락했다.

AI 버블 논란과 최근 급등에 따른 고점 부담이 투매 재료로 작용했다.


🪙 비트코인·알트코인 급락… 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

트럼프의 관세 압박 발언 이후 가상화폐 시장도 직격탄을 맞았다.

  • 비트코인(BTC): -4.68% → 88,366달러
  • 이더리움(ETH): -7.95%
  • XRP: -4.95%
  • BNB: -3.57%

국내 시장에서도 BTC는 1억 3,165만 원 수준까지 밀리며 동반 약세를 보였다.


🛢️ 국제유가 상승·달러 약세… 금·은은 강세

  • WTI 유가: +1.51% → 60.34달러
  • 달러인덱스(DXY): 98.592로 급락

중국 경제 성장률 호조와 지정학적 긴장이 맞물리며 유가는 상승했다.
반면 달러는 미·EU 갈등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은 가격은 급등,
뉴몬트·킨로스 골드·팬 아메리칸 실버 등 관련주는 강세를 나타냈다.


🔎 시장 정리 및 투자자 관점 체크포인트

  • 이번 하락은 단기 악재가 아닌 지정학·자본 리스크의 결합
  • 주식·가상자산 동반 하락 → 전형적인 리스크 오프 국면
  • 금리·환율·정치 이슈에 따라 변동성 장세 지속 가능성 높음
  • 방어주·원자재·현금 비중 관리 중요

 

1월 21일 (수)  주요일정

경제지표

16:00 영국 12월 CPI
18:00 미국 IEA 월간석유시장 보고서
22:55 미국 존스레드북 소매판매지수
00:00 미국 12월 잠정주택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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