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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경제 및 투자 관련 뉴스

[장시작 소식] 2024년 7월 18일

by 파라크래프트 2024. 7. 18.

7월 17일(현지시간)

- 뉴욕증시 : 다우 0.59% ↑  S&P500 1.39% ↓ 나스닥 2.77% ↓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2.00bp 하락한 4.146%

- 달러화 : 엔화, 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0.448% 하락한 103.756

 

 

 

 시황요약  

-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해 반도체 수출 제한 등의 조치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기술주 투매 양상

- 기술주를 매도한 자금이 우량주로 유입되면서 다우지수는 상승세로 마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에 대해 내놓은 발언도 투자심리를 냉각. 트럼프는 대만이 미국 반도체 사업의 100%를 가져갔다며 미국에 방위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함

- 미 국채 가격은 소폭 상승

- 미국 달러화 가치는 4개월만의 최저치로 하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달러가 너무 강하다며 엔과 위안의 약세를 강하게 비판했기 때문

-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고용시장이 점점 냉각되고 있고 지난 3개월간의 물가상승률 지표는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긍정적인 신호들" 이라고 발언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현재 미국 경기가 연착륙 과정에 있는 것 같다며 기준금리 인하가 타당해지는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진단

- 연준은 경기 평가 보고서인 7월 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 활동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살짝 혹은 완만한 속도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

-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상승률이 전월과 비교해 둔화

- 미국 재무부 20년물 입찰 금리 4.466%로 양호한 수요 확인

- 바이든 대통령은 구체적 건강상 문제가 발생한다면 재선 출마 경정을 재고할 수 있다고 함

- 뉴욕 유가는 2% 넘게 급등.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치를 웃돌며 감소한 데다 달러화 약세까지 겹치면서 수요가 강해짐

- 미국의 6월 산업생산은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6% 증가

- 호라이즌인베스트먼츠의 마이크 딕슨 퀀트 전략 총괄은 "투자자들은 메가캡 주식을 일부 팔고 차익을 실현하는 한편 다른 경기순환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 실적발표 기간이 끝날 때까지 이같은 순환매는 이어질 것이라고 함

- 미국의 6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

- 뉴욕 금가격은 사상 최고가를 찍은 후 이익실현으로 소폭 하락

- 구리가격은 주요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기 때문에 상승세는 일시적일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 투자자들은 목요일에 끝날 예정인 집권 공산당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중국의 정책 소식을 기다리고 있음

- 천연가스 선물은 수요일에 향후 2주 동안 예상보다 덜 더울 것이라는 전망과 허리케인 베릴로 인한 텍사스 내 가동 중단으로 수출 플랜트의 공급 가스 감소로 인해 10주 최저치를 기록

- 밀은 글로벌 수출 거래가 급증한 것을 반영하여 반등함

- 옥수수 선물은 수요일 상승 마감하며 최근 몇 주 동안 기록한 4년래 최저치를 상회했고, 대체로 우호적인 미국 작물 날씨가 랠리를 제한함

 

 

◎ 7월 18일 (목) 주요일정

 

경제지표 

15:00 영국 실업률, 실업수당청구건수, 취업자수

21:15 유로존 ECB 한계대출금리, 7월 예금금리

21:30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7월 필라델피아연은 제조업지수

21:45 유로존 ECB 기자회견

23:00 미국 6월 경기선행지수

23:30 미국 EIA 천연가스 재고

02:00 미국 물가채10년물 발행금리

02:45 연준 로건 총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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