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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경제 및 투자 관련 뉴스

[장시작 소식] 2024년 8월 29일

by 파라크래프트 2024. 8. 29.

8월 28일(현지시간, 우리나라시간 기준 어제 밤)

- 뉴욕증시 : 다우 0.39%↓ S&P500 0.60%↓ 나스닥 1.12%↓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0.70bp 오른 3.840%

-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0.558% 상승한 101.118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장마감 후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 이미 엔비디아의 호실적은 예상됐지만 8월에 시장 전체가 급반등했던 만큼조정을 예상하며 위험을 회피하는 움직임이 우세

- 엔비디아 실적은 '예상대로' 예상치를 웃돌며 호조를 이어갔으나 주가는 정규장에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

- 매그니피센트7'은 모두 하락. 아마존이 1.34% 하락했으며 알파벳과 테슬라도 1%대 하락률을 기록

-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도 대부분 약세를 보임. Arm홀딩스는 4.48% 떨어졌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3% 넘게 밀려

- 미국 국채가격은 주요 지표 결과를 기다리며 좁게 등락하면서 혼조로 마감. 며칠째 박스권에 갇힌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9월 금리인하를 이미 반영했던 만큼 시장은 방향을 잡기 위해 새로운 지표를 기다리는 분위기

- 달러화 가치는 상승. 엔비디아의 실적 경계감 속에 위험회피 분위기가 형성됐고 월말을 앞두고 달러 매수세가 유입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

- 엔비디아는 2분기 실적과 3분기 실적 전망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6%대의 내림세를 나타냄. 이는 이전보다 성장세가 둔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

- 유가는 리비아의 산유 중단 결정 여파가 제한적이면서 점진적일 것이라는 관측속에 1% 넘게 하락

- 천연가스 선물은 9월 계약 만기를 앞두고 변동성이 큰 거래에서 1%가량 상승. 최근 몇 주 동안 상대적으로 낮은 가스 가격으로 인해 발전 업체들이 가스를 더 많이 태우고 석탄을 덜 태우게 되었기 때문. 

- 밀 선물은 낮은 가격과 과매도 상태를 이용해 매수세가 커지며 상승 

 

 

◎ 8월 29일 (목) 주요일정

 

경제지표

17:00 독일 8월 노르트라인 CPI상승률

18:00 유로존 8월 기업환경지수, 산업심리지수

21:00 독일 8월 CPI

21:30 미국 2분기 PCE,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GDP

23:00 미국 7월 잠정주택판매

23:30 미국 EIA 천연가스 재고

02:00 미국 국채 7년물 발행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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