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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경제 및 투자 관련 뉴스

[장시작 소식] 2024년 9월 5일

by 파라크래프트 2024. 9. 5.

9월 4일(현지시간, 우리나라시간 기준 어제 밤)

- 뉴욕증시 : 다우 0.09%↑ S&P500 0.16%↓ 나스닥 0.30%↓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7.60bp 내린 3.7680%

- 달러화 : 엔화·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0.444% 하락한 101.331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시장이 냉각하고 있다는 신호가 또 나온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

-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7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계절조정 기준 구인(job openings) 건수는 767만3천건으로, 전월치인 791만건보다 23만7천건 줄어듬

- 테슬라의 주가는 4%대 상승 마감. 엔비디아 대항마로 언급돼온 실리콘밸리 1세대 반도체 기업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는 전날 급락세(-7.82%)에서 벗어나 2%대 반등. 퀄컴은 1%대, 브로드컴은 0.87% 상승

- 전일 9% 넘게 폭락했던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날도 1.7% 추가 하락

- 미국 국채가격은 이틀 연속 크게 올라. 미국의 구인건수가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 이달 연준이 50bp 폭으로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재부상

- 달러화 가치는 약세. 전반적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된 가운데 안전통화로 꼽히는 엔화와 스위스프랑이 강세를 나타내

- 연준은 4일(현지시간) 발간한 8월 베이지북에서 12개 관할 지역 중 3곳에서만 경제활동은 "살짝(slightly) 성장했다"고 밝힘. 경제활동이 보합이거나 감소한 지역은 종전 5개에서 9개로 늘어남

- 캐나다중앙은행, 예상대로 기준금리 25bp 인하

- 국제유가는 美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시장에서는 전일 제조업 지표에 이어 금일 고용 지표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 침체가 부각되고 있고 이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확대되는 모습.
한편, 'OPEC+'는 애초 내달부터 실시할 예정이었던 하루 18만배럴의 증산(감산 축소)을 연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씨티그룹은 OPEC+가 추가 감산을 하지않으면 수요 감소와 비(非)OPEC 산유국들의 탄탄한 공급 증가로 내년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평균 60달러가 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음

- 금 가격은 신규 경제지표가 미국 노동시장의 냉각 조짐을 시사하면서 금리 '빅컷'에 대한 기대가 다시 높아지고 국채 수익률과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반등함

- 천연가스 선물은 이번 주 수요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약세 전망에 따라 약 3% 하락

- 옥수수는 대두 선물의 파급 효과로 상승했고, 밀은 수확 압력이 완화되고 숏 포지션을 커버하면서 상승. 또한 러시아 밀 가격이 안정되고 유럽 밀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미국 밀 선물을 지지

세 가지 작물 모두 4년래 최저치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금융시장의 리스크 오프 분위기에 따른 숏 커버링과 달러 약세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 9월 5일 (목) 주요일정

 

경제지표

21:15 미국 8월 ADP 비농업 취업자수

21:30 미국 2분기 단위노동비용, 2분기 비농업 생산성,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22:45 미국 8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 8월 S&P 글로벌 합성 PMI

23:00 미국 8월 ISM 서비스업 PMI

23:30 미국 EIA 천연가스 재고

00:00 미국 EIA 원유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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