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현지시간, 우리나라시간 기준 금요일밤)
- 뉴욕증시 : 다우 1.01%↓ S&P500 1.73%↓ 나스닥 2.55%↓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2.10bp 내린 3.712%
-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0.060% 상승한 101.177
◎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감. 8월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의 결과에 위험 회피 심리 강했고 기술주 약세 두드러짐
- 미국 국채가격은 단기물 중심 상승. 미 국채 2년물과 10년물의 수익률 곡선 역전 현상도 종가 기준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정상화
- 달러화 가치는 연준 위원들의 완화 기조 확인하며 하락 우위
- 브로드컴은 10.36% 급락했고 테슬라도 8.45% 하락. 엔비디아는 4.09% 떨어지면서 이번 주 낙폭은 14%에 육박. 업종별로는 부동산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 기술이 2.4%, 커뮤니케이션서비스는 2.9% 급락했고 임의소비재도 2.81% 하락
-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 둔화와 노동시장 냉각을 이유로 "금리인하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 고 발언.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연준이 이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낮출 때가 왔다"며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악화한다면 연준은 금리인하 폭을 더 키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
-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고용시장이 명백히 식고 있고 인플레이션에 대해선 많은 진전을 이뤘다"며 고용시장 냉각에대해 "이번 (9월) 회의뿐만 아니라 향후 몇 개월간 심각한 의문을 야기할 것이고 연준에 중대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발언
-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보다 14만2천명 늘어나 시장 예상치 16만4천명 증가를 하회.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증가세는 지난 12개월간의 평균 증가세 20만2천명에 크게 못 미침
- 8월 실업률은 4.2%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고 7월 수치 대비로도 0.1%포인트 하락
- 도이치방크는 "연준 관계자들이 노동 시장의 하방 위험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지만, 인플레이션 문제는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않았다"고 진단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텍사스 트리뷴 페스티벌에서 "고용과 구인에서 이전보다 덜한 열풍을 보고 있지만, 의미 있는 해고는 보이지 않는다"며 "고용 하방 리스크에 주목하고 있지만, 우리가 현재 보는 것과 앞으로 계속 보고 싶어 하는 것은 건실하고 안정된 경제"라고 말함
- 국제유가는 美 고용 악화 속 원유수요 불안 고조 등에 하락
- 구리 가격은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로 산업용 금속이 압박을 받으면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임. 주요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제조업 활동과 전기차 판매 둔화로 인해 구리 가격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었음
◎ 9월 9일 (월) 주요일정
경제지표
08:50 일본 2분기 실질GDP성장률
10:30 중국 8월 CPI상승률, 8월 PPI 상승률
23:00 미국 8월 컨퍼런스보드 고용추세지수
00:00 미국 뉴욕연은 기대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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