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로벌 시장 지표 요약
아래는 1월 13일(현지시간) 기준 주요 지표 변화다.

■ 미국 증시
| 다우지수 | -0.80% |
| S&P500 | -0.19% |
| 나스닥 | -0.10% |
■ 금리·통화·원자재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 4.171% (-1.60bp) |
| 달러인덱스(DXY) | 99.151 (+0.244%) |
| 달러/엔 | 약세 엔 영향으로 1년 반 만의 고점 |
| WTI | 61.15달러 (+2.77%) |
2. 뉴욕증시: CPI 둔화에도 약세…트럼프 정책 불확실성·금융주 하락 압력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 수준 혹은 그 이하로 발표됐음에도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장중 CPI 영향으로 잠시 반등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 확대, 금융주 약세가 투자 심리를 눌렀다.
■ 트럼프 정책 리스크 확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과 같은 강경 정책을 언급하며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 신용카드 금리 상한제 도입(10% 제한)
- 방산업체 배당·자사주 매입 제한
- 대형 기관투자가의 단독주택 매입 규제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수사 개시
특히 이날도 트럼프 대통령은 디트로이트 연설에서 파월 의장을 “무능하거나 부패했다”고 비난하며,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가 확대됐다. 이 발언은 금융시장 전반에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했다.
■ 금융주 약세
‘신용카드 이자율 상한제’ 우려로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주요 은행주가 하락했다.
은행권은 이 정책이 도입될 경우:
- 이자수익 감소
- 저신용자 대출 축소
- 소비 둔화 가능성
등의 부작용을 경고하고 있어 정책 리스크가 금융섹터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 CPI 발표: 예상 하회했지만 영향 제한
- 전품목 CPI: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7%
- 근원 CPI: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6% (예상치 2.7% 하회)
시장은 “무난한 수준”으로 평가했지만, 여전히 연준 목표치(2%)와 괴리가 좁혀지지 않아 금리 인하 기대가 강하게 커지는 국면은 아님.
3. 미국 국채시장: 단기물 중심 강세, 불 스티프닝
국채 가격은 단기물 중심 상승했고, 장단기 금리차는 다소 가팔라지는 불 스티프닝(Bull Steepening) 흐름을 보였다.
- 인플레이션 둔화 확인 → 매수세 유입
- 국제유가 급등에도 30년물 입찰 호조 → 장기금리 상단 제한
장기물 금리 반등이 제한되며 시장은 인플레 둔화에 안정감을 확인했다.
4. 외환시장: 달러 강세 전환…엔·유로 약세
달러인덱스는 한때 CPI 둔화 영향으로 98대까지 내려갔으나, 일본 재정 악화 우려 및 ‘다카이치 트레이드’(엔 약세 베팅) 강화로 다시 99선을 회복했다.
- 달러/엔: 1년 6개월 만 최고 수준
- 달러/유로: 달러 강세 흐름 유지
5. 국제유가: 트럼프-이란 긴장 고조로 3% 급등
WTI는 2.77% 급등하며 배럴당 61.15달러에 마감했다.
배경은 다음과 같다.
- 트럼프 대통령, 이란 정부와의 면담 취소
- 이란 국민에 “더 적극적 시위” 촉구
- 미국 군사 개입 가능성 반영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적으로 유가를 자극한 모습이다.
6. 가상자산 시장: 비트코인 9만5000달러 회복…CPI 둔화 → 금리인하 기대 반영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강하게 반등하며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 주요 코인 시황(1/14 오전 8시)
| BTC | 95,631.96달러 | +4.88% |
| ETH | 3,329.35달러 | +7.58% |
| XRP | 2.172달러 | +5.81% |
| BNB | 945.78달러 | +4.46% |
국내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 BTC: 1억 4,078만 원 (+4.6%)
- ETH: 490만 1,000원 (+7.24%)
- XRP: 3,200원 (+5.61%)
■ 상승 배경
- 미국 CPI 둔화 → 연준 금리 인하 기대 확대
- 위험자산 투자심리 회복
- BTC·ETH 중심의 기관 수요 강화 지속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질수록 가상자산은 상대적으로 강한 모멘텀을 갖는다.
7. 원자재 시장
금 - 美 물가 안도감 속 소폭↑…장중 또 사상 최고
천연가스 -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플랜트로의 기록적인 물량 유입과 향후 2주간 추운 날씨와 난방 수요 증가 전망으로 월요일에 약 8% 상승한 데 이어 화요일에도 상승세를 보였다.
밀 - 화요일 글로벌 공급 증가와 옥수수 및 대두 가격 하락으로 인한 약세 파급으로 약세를 보였다.
옥수수 - 화요일 3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하며 미국 농무부의 사상 최대 수확에 따른 공급 과잉 전망으로 전일 대비 하락폭을 확대했다.
8. 종합 정리
- 미국 CPI는 예상 대비 완만했지만 시장 반응은 제한적
- 트럼프 정책 변수 확대 → 금융주 중심 하방 압력
- 국채시장 안정·달러 강세 재개
- 유가, 트럼프-이란 리스크로 급등
- 가상자산, 금리 인하 기대 반영하며 강한 랠리
현재 시장은 **정책 불확실성(트럼프)**과 인플레이션·금리 경로(연준) 두 변수가 핵심이다.
단기적으로 금융주 변동성과 금리민감 섹터의 흐름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1월 14일 (수) 주요일정
경제지표
22:30 미국 11월 PPI, 11월 소매판매
00:00 미국 12월 기존주택판매
00:30 미국 EIA 원유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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