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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경제 및 투자 관련 뉴스

미국 증시 상승! CPI 둔화에 반도체·비트코인 급등

by 퇴근 후 투자 2026. 7. 15.
간밤 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낮게 나온 소비자물가지수(CPI) 덕분에 금리 인상 우려가 크게 완화되면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이 시장을 이끌었고, 가상자산도 강한 반등을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 마감

  • 🔹 다우 : +0.02%
  • 🔹 S&P500 : +0.38%
  • 🔹 나스닥 : +0.90%
  •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 +2.54%

반도체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나스닥이 가장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뉴욕 증시 주가 지수 이미지

한눈에 보는 시장

  •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 4.585%(-2.6bp)
  • 💵 달러인덱스 : 100.934(-0.34%)
  • 🛢️ WTI : 79.34달러(+1.54%)

국채금리는 하락했고 달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 긴장이 계속되면서 상승했습니다.


CPI가 시장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습니다

이번 시장 상승의 가장 큰 이유는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였습니다.

시장에서는 물가가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발표는 예상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 전월 대비 -0.4%
  • 전년 대비 3.5% (예상 3.8%)

시장은 이를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였습니다.

그 결과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하루 만에 약 42%에서 15% 수준까지 급락했습니다.

금리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면서 기술주와 성장주 중심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습니다.


반도체주가 다시 시장을 주도

이번 상승장의 주인공은 역시 반도체였습니다.

가장 눈에 띈 종목은 SK하이닉스 ADR로 무려 27% 이상 급등했습니다.

ADR을 대상으로 레버리지 ETF와 옵션 거래가 시작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AI 반도체 기대감도 다시 살아났습니다.

함께 상승한 주요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엔비디아 +4.06%
  • 마이크론 +4.92%
  • 인텔 +4.50%
  • AMD +2.57%
  • 브로드컴 +1.32%

덕분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54% 상승하며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비트코인도 강한 반등

금리 인상 우려가 줄어들자 위험자산 선호 심리도 살아났습니다.

  • 비트코인(BTC) : +4.86%
  • 이더리움(ETH) : +7.22%
  • XRP : +4.90%

국내 시장에서도 비트코인이 9,500만 원대를 회복하는 등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상승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계획을 철회했지만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오히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계속되면서 공급 우려가 커졌고,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WTI : 79.34달러(+1.54%)
  • 브렌트유 : 84.73달러(+1.72%)

오늘 시장에서 주목할 포인트

이번 CPI 발표는 최근 시장 분위기를 크게 바꾸는 계기가 됐습니다.

시장에서는 다시 연준이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술주와 반도체 중심의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다만 연준은 아직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끝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발표될 고용지표와 물가지표도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분간은 금리 기대감과 AI 반도체 모멘텀이 미국 증시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7월 15일 (수)  주요일정

경제지표

11:00 중국 6월 광공업생산, 6월 소매판매, 6월 실업률, 2분기 실질GDP성장률

21:30 미국 6월 PPI상승률

23:30 미국 EIA 원유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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