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황] 이란-이스라엘 전쟁 관련

 

지금은 주말이구요, 

 

이란이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쯤 미국에서 공격 징후가 보인다고 예고를 해왔습니다.

이스라엘도 경보를 울리며 한주의 평일을 마무리 했었었죠

 

아래 뉴스들의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입니다.

2024년 4월 12일
이스라엘 북부에서 적대적인 항공기 경보가 울렸다고 이스라엘 전쟁실이 금요일에 보도했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이스라엘의 동맹국들은 최근 이란의 공격이 임박할 수 있다고 경고 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헤즈볼라가 주장하며 레바논-이스라엘 국경 근처의 두 군사 기지를 공격했으며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지만 이란은 "실행 가능한 위협"이며 바이든 행정부는 모든 발전을 "매우 매우 면밀히"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전략통신 조정관 존 커비는 금요일 기자들에게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잠재적인 공격은 "실행 가능한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확실히 대중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이스라엘에 대한 잠재적인 공격 측면에서 이란이 가하는 매우 신뢰할 만한 위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이러한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공격이죠." 커비가 말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작업은 빠르면 오늘 부터 시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 미국 관리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정보 데이터에 따르면 공격이 이번 주 말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이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군사력을 이 지역에 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4년 4월 13일
CNN은 2명의 미 관리를 인용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곧 일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국은 가능하다면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발사되는 모든 무기를 차단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한 소식통은 미국 관리들이 이란에 대한 보복으로 중동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라고 이스라엘에 여러 차례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이란 관리들은 이스라엘이 시리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을 공격한 것에 대해 " 처벌 "하겠다고 위협해 왔습니다.


미국은 이란이 이스라엘 영토 내부의 여러 목표물에 대해 직접 공격을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미 행정부 고위 관리와 정보에 정통한 소식통이 CNN에 말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대리인 그룹도 예상되는 공격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 명의 미국 정보 소식통은 이란이 드론과 순항 미사일을 포함한 군사 장비를 자국 영토 내로 옮기고 있다고 언론 매체에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란이 자국 땅에서 이스라엘을 공격할 의도가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년 4월 14일

이란은 이번 주 토요일 미국과 이스라엘 관리 모두에 의해 확인된 바와 같이 수십 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배치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시작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TV 연설에서 "최근 몇 년 동안, 특히 최근 몇 주 동안 이스라엘은 이란의 직접적인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지난주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대사관에 대한 공격에 대해 테헤란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해 온 미국과 이스라엘 정보 기관들에 의해 널리 예상됐다.
이란 언론에 따르면 해당 드론은 예멘에서 발사됐으며 원거리에서 지상 목표물을 공격하도록 설계된 무인 가미카제 항공기인 이란의 HESA Shahed 136일 가능성이 있다. Geran-2로도 알려진 Shahed 136은 일제사격을 가하여 적의 방공망을 압도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미국의 한 고위 관리는 ABC 뉴스에 워싱턴이 약 400~500대의 드론과 미사일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발사체의 대부분은 이란 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남부, 후티 반군에서도 발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텔아비브 군 본부에서 전쟁 내각을 소집했다고 그의 사무실이 발표했다.
한편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은 아미르 하타미 이란 국방장관이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수행하는 것을 돕기 위해 잠재적으로 영공이나 영토를 개방하는 모든 국가는 "단호한 대응"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자국 영토 공격에 대해 "상당한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채널 12가 일요일 이스라엘 고위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란의 군사작전은 이스라엘군의 표적이 된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자국 대사관을 통해 이뤄졌다.
테헤란은 이제 이번 조치가 ' 결론 '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 이스라엘이 '또 다른 실수'를 한다면 이란의 대응은 '상당히 더 가혹'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워싱턴을 더 큰 갈등으로 몰아넣으려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우려를 표명했다고 NBC 뉴스가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관리들은 이미 이스라엘이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대사관을 공격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불만을 표명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가장 최근의 사건 이후 미국은 이제 이스라엘이 잠재적으로 이란의 행동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실은 바이든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으나 자세한 내용은 공유하지 않았다. 한편 이스라엘 관리는 뉴욕타임스에 이스라엘의 대응은 동맹국과 협력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 결과 금요일 막판.. 우리나라 시간으론 토요일 새벽이 되겠죠

달러가 급등했고, 그외 모든 원자재들은 하락했습니다.

다행히(?) 원유 가격도 달러로 인해 하락하며 끝났습니다.

물론 새로운 주의 흐름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USD/JPY 환율

나스닥 선물

금선물

 

WTI원유

 

 

결국 중동의 호전적인 두 국가가 맡붙을 상황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관련하여 비용적인, 지리적인, 정치적인  분석 영상을 가져왔는데요

 

이란과 사우디의 중동 관계

비용적으로 더 부담되는 이스라엘의 입장

미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 등의 배경 지식을 잘 설명해놓은 영상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