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현지시간)
- 뉴욕증시 : 다우 0.08% ↑ S&P500 0.88% ↓ 나스닥 1.95% ↓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8.60bp 하락한 4.198%
- 달러화 : 엔화, 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0.521% 내린 104.475
◎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기술주 투매로 나스닥지수 2% 가까이 급락
- 중소형주 위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3% 넘게 급등했고 우량주 위주의 다우지수는 강보합
- 연방준비제도가 9월 금리 인하를 개시할것으로 시장이 기정사실화하면서 나스닥 시총 상위 종목인 매그니피센트7을 포함해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투자자들은 안전 자산으로 여겨졌던 대형 기술주에서 위험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음
-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10월로 연기한다는 보도로 주가가 8%이상 하락
- 미 국채 가격은 큰 폭으로 오름
- 미국 달러화 가치는 CPI 발표로 급락
- 뉴욕 유가는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상승
-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보다 0.1% 하락. 팬데믹 정점 이후 첫 물가 둔화
- 샌프란 연은 총재 올해 한번이나 두번 금리를 내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힘
- 달러-엔 환율이 뉴욕 외환시장에서 3빅(3엔) 이상 떨어지며 일본은행(BOJ)의 개입 가능성까지 거론됐으나, 당국의 개입보다는 달러화의 급격한 약세에 따른 시장 움직임이라는 설명에 무게가 실림
- 금 가격은 물가둔화 소식에 급등
- 미국에서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전주 대비 감소
- 르네상스매크로리서치의 스티브 패블릭 정책 연구 총괄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연준이사회가 9월에 금리인하에 나선다면 트럼프와 공화당 위원들은 보복 수단을 찾게 될 것" 이라고 예상
- 파월 의장은 오는 15일 워싱턴경제클럽 주최 행사에서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공동 창립자와 대담
- 델타항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내놓고 3분기 가이던스를 낮추며 주가가 10% 급락. 이 여파로 동종업계 항공주들의 주가 동반 하락
- 월스트리트 대형 은행들은 금요일 2분기 실적발표를 시작
◎ 7월 12일 (금) 주요일정
경제지표
13:30 일본 5월 산업생산
21:30 미국 6월 PPI상승률, 5월 건축허가건수
23:00 7월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7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
01:00 미국 USDA 세계 농산물수급 전망보고서
02:00 베이커휴즈 총시추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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