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계좌] 2025년 14주차 복기.. 미국 관세 시행 중국 보복 관세

 

 

 

2025년 4월 미국의 관세 정책 발표로 글로벌 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으며, 이는 중대한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시장 영향 중심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관세 정책 개요

기본 관세율: 4월 5일 00:01(ET)부터 모든 수입품에 10% 관세 부과.
국가별 차등 관세: 57개 대상국(중국 34%, EU 20%, 일본 24% 등)은 4월 9일부터 11~50% 적용.
예외 항목: 의약품, 반도체, 에너지 관련 제품 등 Annex II 목록 제외.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준수 제품은 기존 25% 관세 유지.

 

2. 시장 충격

주식 시장

주요 지표: S&P 500 9% 급락(역대 최대 폭), 나스닥 4% 하락(베어마킹 근접).

 

섹터별 영향:

기술주: 애플(-14%), 아마존(-7%) 등 해외 생산 의존 기업 타격.
자동차: 비-USMCA 차량 부품 25% 관세로 관련주 추가 하락 가능성.
글로벌 확산: 항셍지수 -1.6%, 유로스톡스50 -1.8%.

 

채권 및 상품

안전자유 수요: 10년물 국채 금리 4.06%로 6개월 최저, 금값 $3,130/트로이 온스 신기록.
원유: WTI $62/배럴 이하로 9% 추가 하락.

 

3. 향후 전망

경제 성장률: JPMorgan, 미국 경기침체 확률 60%로 상향.
정책 대응: Fed의 2025년 하반기 금리 인정 예상으로 신흥국 채권 매수 기대.
리스크 요인: 중국의 34% 보복관세(4월 10일 발효), 유럽 연쇄 보복 가능성.

이번 관세 조치는 단기적으로 시장 변동성을 확대할 전망이므로, 트레이더는 헤지 전략 강화와 동시에 과매도 구간에서의 선택적 매수 기회를 노려야 할 것. 특히 기술주보다는 인프라/에너지 섹터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이 유효

 

 

 

실시간 계좌 현황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기축 통화의 지위와 미국의 권위를 가지고 겜블링을 시작한 느낌입니다.

기축통화국으로 누리는 이익 떄문에 생기는 무역적자에 대한 베네핏은 잊은 건지 으심스러울 지경이네요..

 

 

 

종목명	손익률	보유잔고	평균단가	현재가	투자비중
KODEX 삼성그룹	-1.96	145	8,389	8,225	2.06
KODEX 에너지화학	-23.36	831	12,192	9,345	17.16
TIGER 미국MSCI리츠(합성 H)	3.11	795	11,909	12,280	16.03
KODEX WTI원유선물(H)	-0.51	230	14,226	14,155	5.54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0.61	2,280	4,139	4,165	15.98
KODEX 일본부동산리츠(H)	-4.22	996	11,410	10,930	19.25
TIGER 인터넷TOP10	-1.13	274	3,818	3,775	1.77
KODEX 미국S&P500	-8.15	66	19,254	17,685	2.15
KODEX 미국나스닥100	-11.68	67	20,084	17,740	2.28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3.7	117	12,928	12,450	2.56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24.16	546	16,441	12,470	15.2

 

 

 

금요일 우리 장에서 전일 관세 반영을 하여 수익율이 꽤 내려가며 끝났었지만..

하지만 우리 장이 마감한 지난 금요일 밤 다시 한번 폭락이 쏟어져 나왔습니다.

 

S&P500 선물 일봉 차트

나스닥 100 선물 일봉 차트

 

 

당연하겠지만 VIX 지수는 급등했습니다.

VIX 지수 일봉 차트

 

 

 

개인적인 이슈가 좀 생겨서 제대로 챙겨보지 못하고 미국 지수와 테슬라 관련 상품에 조금 빠르게 보초병을 넣는 바람에 이번 기회에 예수금이 생각보다 조금은 모자랄 것 같은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

 

 

 

기존 보유하고 있던  종목 및 상품들 입니다.

KODEX 미국S&P500 

KODEX 미국S&P500 일봉 차트

 

KODEX 미국나스닥100

KODEX 미국나스닥100 일봉 차트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일봉 차트

 

보초병만 심어두었던 미국 3대 지수-미국S&P500, 나스닥100, 다우존스-는 이번 폭락이 오기 전에 백만원 수준까지 늘려놓았던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금요일에 미국 3재 지수는 약 20~50% 정도 추가 매수를 했습니다.

배당을 위한 다우존스는 조금 더 매수를 할 수 있지만, 나스닥은 흐름을 돌릴 떄까지 매수를 멈춰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저점이 확인되면 전부 2백만원 선까지는 가볍게 채울 것 같습니다.

 

 

TIGER 미국MSCI리츠(합성H)

TIGER 미국MSCI리츠(합성H) 일봉 차트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일봉 차트

 

KODEX 일본부동산리츠(H)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일봉 차트

 

미국의 급격한 지수 상승과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어느정도 하락이 한번 올 떄를 대비해서 월배당을 위해 모아둔 효자 상품들인 리츠 종목들 입니다. 다달이 달달한 배당금을 넣어주고 있는데요, 일본 리츠가 환햇지 상품 뿐이어서 엔화의 상승분을 취할 수 없는 부분이 조금 아쉬운 반면에 미국 리츠가 환햇지 상품이어서 달러의 하락을 막아주는 편이긴 합니다.

차익과 배당 관련 내용은 포스팅의 끝부분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일봉 차트

테슬라 TESLA 일봉 차트

 

FOMO가 약간 와서 조금 일찍 매수하기 시작한 테슬라 상품입니다.

조금 빠르게  5백만원 정도까지 채우고 시작하는 바람에 9백만원 근처까지 채운 아직도 평균 단가가 높은 편입니다.

테슬라 차트와 비교를 해보니 대략 $350 정도 수준인 것 같습니다.

$300 밑으로 만들려면 한 천만원은 더 사야할거 같은데.. 상반기에 천만원까지 채우고 그 이상의 금액은 자금이 좀 모야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KODEX 에너지화학

KODEX 에너지화학

 

이번 폭락 이전까지 가장 큰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KODEX 에너지화학입니다.

지난 번 바닥권에서 손절 이후 박스권을 형성하며 더 이상 하락하지 않아서, 연금 계좌에서 기록한 첫 손절 및 잘못된 매매가 되었었는데요. 이번 하락에서 지난 손절 정도 수량을 다시 매수하고 있습니다. 어렴풋한 기억에 천백만원 정도의 볼륨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비슷하게 담아볼까 했지만 천만원 정도 채웠기에 당분간 방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 편입된 상품들입니다.

KODEX WTI원유선물(H)

KODEX WTI원유선물(H) 일봉 차트

 

KODEX WTI원유 상품입니다. WTI / CRUDE OIL을 기준으로하는 것이며, 금요일 하루만 대략 3백만원 정도 매수를 했는데, 금요일 밤에 한 번 더 긴 음봉을 맞았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대략 13,500원 밑을 맴돌 것 같은데, 최소 5백만원까지는 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KODEX 삼성그룹

KODEX 삼성그룹 일봉 차트

 

작년 4분기에 매수한 물량을 수익 실현한 이후에 다시 모으고 있는 KODEX 삼성그룹 입니다. 굉장히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구요.. 예수금이 모자라서 그렇지 대략 5백만원 이상 매수하고 싶기는 합니다. 이번 주에 2백 (원래 목표 두 배) 까지 채워볼 예정입니다.

 

 

TIGER 인터넷TOP10

TIGER 인터넷TOP10

 

아직까지는 흐름을 보면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상승을 하는 바람에 추가 매수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관세에 크게 영향이 없는 IT회사라 그런지 TIGER인터넷TOP10 이 상품 역시 위의 삼성그룹ETF와 마찬가지로 2백 (원래 목표 두 배) 까지는 채워볼 예정입니다.

 

 

돈의 흐름은..?

 

떨어지는 달러 지수에 비해서 원-달러 환율은 크게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달러 지수에 비해 일본 엔화와 유로화는 상승을 하고 있어서.. 미국에서 돈이 빠져나오는 흐름이라고 볼 수 잇을 것 같습니다.

달러/원 환율 일봉 차트

 

달러/엔 환율 일봉 차트

 

유로/달러 환율 일봉 차트

 

 

 

 

끝으로..

투자 생활을 하면서 10년에 한 번 있을거라는 급락 장을 1 ~ 2년 마다 겪어보는 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 시장 하락에 스트레스들이 크실텐데요..

작년부터 더운 여름이 지나면 한 번쯤 수익 실현이나 비중 조절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변 분들께 많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래 차익거래 내역을 보면 나타나듯이 저는 작년 여름부터 나스닥 수익실현을 조금 일찍 해서 올해 초까지의 상승분을 놏셔서 아쉬워 하는 바람에.. 각 지수의 보초병이나 테슬라의 재매수를 조금 빠르게 가져가는 실수를 저질렀던 것 같습니다.

차익거래 내역

 

배당금 내역

 

 

자 위의 배당금 차트를 보면, 작년 1월부터 약 6만원 정도로 시작해서 여름부터 꾸준히 10만원 이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락장을 대비해서 월배당을 받을 수 있는 리츠 상품..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의 리츠로 분산해놓았습니다. 

일본 리츠 상품을 조금 오르고 들어가서 비중이 높아진 점. 한국 리츠를 가장 마지막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마침 맥쿼리 인프라의 하락이 나와서 좋은 가격에 매수한 점이 특징이 될 수 있겠네요.

 

SCHD로 배당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싶어서 다우존스를 조금 더 빨리 사기 시작했습디만..

이번 하락장에서 대응이 향후 몇 년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 같네요

날짜	차익거래		배당주		합(원)
	청산손익(원)	누적손익(원)	배당금(원)	누적(원)
22.12	33,227	33,227	10,080	10,080	43,307
23.01	-	33,227	5,925	16,005	49,232
23.02	33,454	66,681		16,005	82,686
23.03	109,329	176,010		16,005	192,015
23.04	31,530	207,540	36,490	52,495	260,035
23.05	213,082	420,622		52,495	473,117
23.06	2,571,943	2,992,565	880	53,375	3,045,940
23.07	2,244,954	5,237,519	13,050	66,425	5,303,944
23.08	1,184,776	6,422,295	12,780	79,205	6,501,500
23.09	-	6,422,295	14,040	93,245	6,515,540
23.10	-	6,422,295	18,785	112,030	6,534,325
23.11	65,527	6,487,822	17,360	129,390	6,617,212
23.12	303,017	6,790,839	26,040	155,430	6,946,269
24.01	128,589	6,919,428	58,650	214,080	7,133,508
24.02	424,155	7,343,583	61,800	275,880	7,619,463
24.03	-	7,343,583	76,730	352,610	7,696,193
24.04	81,483	7,425,066	115,040	467,650	7,892,716
24.05	560,369	7,985,435	90,640	558,290	8,543,725
24.06	181,803	8,167,238	102,860	661,150	8,828,388
24.07	1,618,289	9,785,527	103,060	764,210	10,549,737
24.08	287,607	10,073,134	98,000	862,210	10,935,344
24.09	342,648	10,415,782	109,355	971,565	11,387,347
24.10	957,300	11,373,082	111,560	1,083,125	12,456,207
24.11	2,909,704	14,282,786	111,506	1,194,631	15,477,417
24.12	1,815,594	16,098,380	142,483	1,337,114	17,435,494
25.01	-    265,677	15,832,703	119,640	1,456,754	17,289,457
25.02	500,549	16,333,252	182,231	1,638,985	17,972,237
25.03	19,068	16,352,320	172,555	1,811,540	18,163,860

 

 

 

언제나 그렇지만.. 총알이 아쉽습니다.

러-우 전쟁이 터지기 직전에 충분히 모였던 시드 금액이 자꾸 그리워지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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