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이야기/경제 및 투자 관련 뉴스

뉴욕증시 하락…전쟁 장기화 + 유가 급등이 시장 흔들었다

by 퇴근 후 투자 2026. 3. 4.

3월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 다우 -0.83%
  • S&P500 -0.94%
  • 나스닥 -1.02%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공식화하면서 시장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유가가 급등했고, 그 여파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뉴욕 증시 주가 지수 이미지


🔥 반도체 쇼크…필라델피아지수 -4.58%

이번 하락장에서 가장 강하게 맞은 건 반도체입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무려 -4.58% 급락했습니다.

주요 종목 흐름 보면:

  • 마이크론 -7.99%
  • AMD -3.86%
  • TSMC -4.33%
  • 인텔·KLA·램리서치 6% 안팎 하락

지수 구성 30개 종목이 전부 하락했습니다. 거의 전멸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시총 1조 달러 이상 대형 기술주 중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1.35%), 아마존(+0.16%), 메타(+0.23%)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드웨어가 무너지면서 오히려 소프트웨어 쪽은 반등하는 흐름이 나왔습니다.


📉 업종별 흐름

모든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 소재 -2.69% (최대 낙폭)
  • 기술·산업·헬스케어 1%대 하락

금·은 가격도 급락하면서 관련 종목들 낙폭이 컸고, 가상화폐 관련주도 전반적으로 약세였습니다.


💰 국채금리·달러

  • 미 국채 10년물 금리: 4.0560% (+0.60bp)
  • 달러인덱스(DXY): 99.105 (+0.47%)

유가 급등 → 물가 우려 → 금리 상승 압력
이 구조가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달러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 속에 2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엔화, 유로화 대비 모두 강세였습니다.


🛢 국제유가 4% 급등…이틀간 10% 상승

WTI는 74.5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 하루 +4.67%
  • 이틀 누적 10% 이상 상승

호르무즈 해협 봉쇄 리스크가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전 세계 원유 소비량의 약 20%가 이 해협을 통과하기 때문에,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장 후반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 해군의 유조선 호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상승폭은 일부 제한됐습니다.


🪙 비트코인 6만6000달러 찍고 반등

전쟁 리스크에 비트코인도 장중 6만6000달러대까지 밀렸습니다.
하지만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6만8000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현재 흐름:

  • 비트코인 68,313달러 (-1.49%)
  • 이더리움 1,983달러 (-3.39%)
  • BNB -0.93%
  • XRP -2.59%

국내에서는 비트코인이 1억48만 원 수준에서 1억 원선을 지키고 있습니다.


📜 트럼프 “클래리티법 빨리 처리하라”

이날 또 하나의 변수는 가상화폐 입법 이슈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장구조법안(클래리티법)의 신속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은행권이 법안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미국이 입법을 늦추면 가상화폐 산업이 해외로 빠져나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해당 법안은 현재 상원에서 교착 상태입니다.
스테이블코인 이자 허용 여부 등이 핵심 쟁점입니다.


📌 오늘 시장 핵심 정리

  1. 美-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 확대
  2. 호르무즈 해협 봉쇄 현실화
  3. 유가 급등 → 인플레이션 재자극
  4. 반도체 급락
  5. 달러 강세, 금리 소폭 상승

지금 시장은 명확합니다.
전쟁 리스크 → 유가 → 물가 → 금리 → 성장주 압박
이 구조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유가 방향이 전체 시장의 키를 쥘 가능성이 큽니다.


3월 4일 (수)  주요일정

경제지표

10:30 중국 2월 PMI

17:55 독일 2월 PMI

18:00 유로존 2월 합성 PMI

18:30 영국 2월 PMI

22:15 미국 2월 ADP 비농업 취업자수

23:45 미국 2월 PMI

00:00 미국 2월 ISM 서비스업 PMI

00:30 미국 EIA 원유 재고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