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현지시간)
- 뉴욕증시 : 다우 1.25% ↓ S&P500 2.31% ↓ 나스닥 3.64% ↓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4.80bp 내린 4.286%
-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강세 . 달러 지수는 0.078% 상승한 104.383
◎ 시황요약
- 뉴욕 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는 모두 급락
- 빅테크 실적이 실망감을 주자 기술주 위주로 하락
- 나스닥지수는 지난 2022년 10월 7일 3.80% 급락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을 기록. S&P500 지수도 2022년 12월 15일 2.49% 급락한 이후 최대 하락폭
- 테슬라가 12.33% 급락하며 최대 하락률을 기록
- 구글은 매출과 순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유튜브 광고 수익이 부진하여 주가가 5% 하락
- 미국 국채 가격은 단기물은 연준의 금리 인하에 집중하며 상승했지만 중장기물은 재무부가 바이백을 모두 거절했다는 소식에 하락세
- 달러화 가치는 소폭 하락. 일본은행(BOJ)의 다음주 정례 통화정책회의(30~31일)를 앞두고 엔화가 급등세를 이어가자 하락했지만 미국 국채 장기물 수익률이 상승 반전하면서 달러의 낙폭을 제한
- 미국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예상치를 상회하였으나 7월 제조업 PMI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여 위축세로 전환
- 캐나다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하여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 연속 금리를 인하함. 이날 발표한 통화정책성명문에서 경제의 하방 위험이 커졌다고 지적
-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 다수의 월가 분석가는 테슬라에 대한 목표 주가를 잇달아 하향조정
- 미국의 6월 신규 주택판매가 전월과 비교해 소폭 하락
- 뉴욕 유가가 상승 마감. 미국 원유 재고가 줄었다는 소식과 캐나다에서 산불이 지속되는 점도 유가에 상승 탄력을 넣음
- 금 가격은 달러 약세와 주가하락,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승
- 천연가스 선물은 다음주 수요가 예상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과 미국 최대 가스 생산업체인 EQT의 하반기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약 3% 하락
- 시카고 밀과 옥수수는 수요일 북미 일부 지역의 덥고 건조한 날씨 예보에 따라 강세를 보였지만, 글로벌 공급량 증가로 상승폭이 제한
◎ 7월 25일 (목) 주요일정
경제지표
15:00 독일 7월 ifo 기업환경지수
21:30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2분기 실질 개인소비지출(PCE), 2분기 실질GDP성장률
23:30 미국 EIA 천연가스 재고
00:00 7월 캔자스시티연은 제조업지수
02:00 국채 7년물 발행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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