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현지시간)
- 뉴욕증시 : 다우 0.13%↑ S&P500 0.47%↑ 나스닥 0.51%↑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5.60bp 하락한 3.941%
- 달러화 : 엔화, 유로화에 약세 . 달러 지수는 0.081% 하락한 103.136
◎ 시황요약
- 뉴욕 증시는 2거래일 연속 상승. 미국 경기침체 불안감이 약해지며 이번 주 기록했던 손실을 거의 털어냈음
- 매그니피센트7은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 엔비디아는 0.21% 하락하며 주간 2%대 하락률을 기록
- 대형 제약사 일라이릴리는 비만치료제 매출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전날 10% 가까이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5% 넘게 뛰었음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날 6% 넘게 급등한 여파로 이날 약보합을 기록. AMD와 퀄컴 등 주요 인공지능 및 반도체 관련주도 약세
- 달러화 가치는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
- 미국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나타냈음. 지난 3거래일 동안 급반등한 미 국채 중장기물 수익률은 일제히 하락했음
- 지난주 7월 고용보고서 '쇼크' 이후 시장을 덮친 경기침체 공포가 점차 가시면서 선물시장은 연방준비제도가 9월 '빅 컷'(50bp 인하)을 단행할 것이란 베팅을 축소. 주 초반까지 대세였던 9월 50bp 인하 가능성은 50%를 약간 밑돌았음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을 강조하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과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음
- 이번 주(8월 12일~8월 16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물가 지표를 주시하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 투자자들의 시선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로 쏠려 있음
- 국제유가는 美 경기 침체 우려 완화 등에 상승하는 모습. 최근 美 경기지표가 잇따라 호조를 보인 가운데, 금일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음.
아울러 금일 발표된 中 C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중국의 수요 전망에 대한 우려가 감소한 점도 국제유가에 상방압력을 가했음. 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中 CPI는 전년동기대비 0.5% 상승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5개월래 최고치임.
- 옥수수 선물은 풍작에 대한 기대감과 우호적인 날씨가 가격을 압박하여 하락
- 천연가스 선물은 금요일에 더운 날씨와 다음 주 수요 증가에 대한 전망에 힘입어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
◎ 8월 12일 (월) 주요일정
경제지표
00:00 미국 뉴욕연은 기대인플레이션
01:00 미국 USDA 세계 농산물 수급 전망보고서
03:00 미국 7월 연방 재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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