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현지시간)
- 뉴욕증시 : 다우 0.36%↓ S&P500 0.00%↑ 나스닥 0.21%↑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3.40bp 하락한 3.907%
- 달러화 : 엔화에 강세, 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0.008% 하락한 103.128
◎ 시황요약
- 뉴욕 금융시장은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에 반응. 미국 정부가 항공모함 타격대와 잠수함을 중동에 파견하기로 하면서 군사적 긴장 고조되어 유가 급등 속에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 확대 조짐
- 기술, 유틸리티, 에너지만 강보합. 나머지는 약보합
- 미국 국채 가격은 장중 약보합을 보이다 강세로 마감
- 달러화 가치는 소폭 밀림.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조사한 향후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급락했다는 소식에 하락 압력을 받다가 오후 장 들어 중동의 군사적 긴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낙폭을 축소
-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7월 소비자기대조사(SCE) 결과에 따르면 3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2.3% 수준으로 급락. 조사가 시작된 2013년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 최근 일본 증시가 급락하는 과정에서 미국 헤지펀드들의 일본 주식 매도 속도가 지난 5년래 가장 빨랐음.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급락할 때 미국 헤지펀드들의 매도세도 일정 부분을 차지
-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지난 7월 고용보고서에서 실업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일시적 해고의 급증이 허리케인의 영향이라는 증거를찾지 못했음. 7월 중 일시적 해고가 가장 많이 늘어난 주는 캘리포니아. 허리케인 베릴의 직접적 타격을 받은 텍사스는 오히려 일시적 해고가 감소
- 스타벅스는 행동주의 헤지펀드 스타보드밸류가 최근 회사 지분을 대량 매입하고 주가 부양을 압박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3% 가까이 상승
- 엔비디아는 오는 2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날 4% 넘게 상승. 그라소글로벌의 스티브 그라소 대표는 CNBC에 출연해 “엔비디아는 분명히 모멘텀 주식”이라면서 “단기적으로 주당 120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말함
- 시장은 13일과 14일에 발표되는 7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와 CPI, 미국 소매판매(15 일) 등 주요 경제지표에 주목
- UBS글로벌자산운용의 솔리타 마르첼리는 “이번 주 변동성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의 예상보다 둔화하면 미국이 경기 침체로 향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질 수 있고,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으면 연방준비제도가 빠르게 금리를 인하하지 못할 수있다는 우려가 커질 수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도 여전히 높다”고 함
- 유가는 이란 보복 공격 임박으로 4.2%급등하여 80달러선 재돌파
- 옥수수는 미국 농무부가 예상보다 적은 면적을 재배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상승했고 밀은 흑해 작물과의 경쟁으로 하락
- 천연가스 선물은 최근 며칠간의 생산량 감소와 더운 날씨로 인해 에어컨 가동을 위해 가스 발전기의 연소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월요일에 2% 이상 상승하여 3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
◎ 8월 13일 (화) 주요일정
경제지표
08:50 일본 7월 PPI상승률
15:00 영국 실업률, 실업수당
18:00 독일 경기전망지수
21:30 미국 7뤟 PPI상승률
21:55 미국 존슨레드북 소매판매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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