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현지시간)
- 뉴욕증시 : 다우 0.60%↓ S&P500 0.77%↓ 나스닥 1.05%↓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8.00bp 오른 3.968%
- 달러화 : 엔화, 유로화에 강세 . 달러 지수는 0.239% 상승한 103.189
◎ 시황요약
- 뉴욕 증시는 하락.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내 차익 실현 혹은 손절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밀렸고 결국 하락세로 마감
-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시장이 계속 불안정하면 금리인상을 유보할 수 있다고 발언한 점이 투자심리를 회복시켰으나 국채 입찰 부진 등이 하방압력으로 작용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 넘게 급락했는데 반도체 관련주의 하락폭이 더 컸다는 의미. 대형 기술주 중 엔비디아가 5%, 브로드컴 5.32%, Arm홀딩스도 5% 넘게 하락.
-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에 못 미치면서 20.1% 폭락
- 미국 국채가격은 가파르게 하락.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최근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약한 수요가 확인되자 중장기물 위주로 하락폭 확대
- 달러화 가치는 2거래일 연속 상승.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혼란에 빌미를 제공한 일본은행(BOJ)이 매파적 스탠스에서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자 엔화가 급락하면서 달러를 밀어 올림
- 버크셔해서웨이가 미국 연방준비제도보다 더 많은 미국 초단기 국채를 보유. 초단기 국채 보유량을 늘리는 것은 증시에 대한 비관적인 판단과 연결된 것으로 해석
- 미국 재무부가 실시한 단기국채 바이백 입찰에 매도 주문이 상당히 많이 유입
- '삼의 법칙(Sahm Rule)'을 창안한 삼 클로디아 전 연준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긴급 인하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 다만 "연준이 50bp의 기준금리를 내리는 것은 좋은 시나리오"라며 "연준은 제약적 통화정책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함
- 국제유가는 중동 갈등 악화 및 원유재고 감소 등에 급등
- 천연가스 선물은 향후 2 주간 더운 날씨로 인해 에어컨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수요일에 4% 이상 상승하여 거의 1주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
- 미국 옥수수풍작에 대한 기대감, 중서부 옥수수 벨트의 온화한 날씨, 유지종자 수요 부진으로 시장이 압박을 받으면서 수요일 시카고 상품거래소 옥수수와 대두 선물이 하락세
- 밀 선물은 미국의 수출 수요가 완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하락세를 보였지만, 세계 작황의 규모와 품질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격 하락을 막는 데 도움이 되었음
◎ 8월 8일 (목) 주요일정
경제지표
21:30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23:00 미국 6월 도매재고
23:30 미국 EIA 천연가스 재고
02:00 미국 국채 30년물 발행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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