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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경제 및 투자 관련 뉴스

[장시작 소식] 2024년 8월 9일

by 파라크래프트 2024. 8. 9.

8월 8일(현지시간)

- 뉴욕증시 : 다우 1.76%↑ S&P500 2.30%↑ 나스닥 2.87%↑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2.90bp 오른 3.997%

- 달러화 : 엔화, 유로화에 강세 . 달러 지수는 0.030% 상승한 103.220

 

 

 

 시황요약  

- 뉴욕 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가 누그러지며 급반등

- 미국 노동부는 이달 3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계절 조정 기준 23만3천명이라고 발표. 직전주보다 1만7천명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 24만1천명 또한 밑돌았음

- 주가를 밀어 올린 또 다른 요인은 달러-엔 환율의 상승. 엔화 약세는 이번 글로벌 증시 폭락을 촉발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더뎌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

- 엔비디아가 6.13%, 메타플랫폼스가 4.24% 급등하며 상승세를 주도. 브로드컴(6.95%), ASML(4.82%), AMD(5.95%), 퀄컴(5.66%) 등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도 랠리에 동참

- 미국 국채가격은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 흐름 이어가며 사흘째 하락.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예상보다 적게 나오자 고용 부진 우려가 약해지며 채권 매도세

- 달러화 가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주간 실업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임에 따라 7월 고용보고서가 촉발한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

-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아직 다른 자산으로 전이되는 신호는 잡히지 않았다고 맥쿼리가 분석

- 미국의 6월 도매재고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전월 대비 소폭 증가

- J P모건 "美, 올해 침체 진입 확률 35%로 상향

- 미국 텍사스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건수가 2주 연속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시장에 큰 실망을 안겼던 7월 고용보고서가 정말 허리케인의 영향을 받았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이유에서 시장의 관심이 커진 지역

- 미 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시장에 큰 실망을 안긴 미국 7월 고용보고서의 영향으로 1년3개월 만의 최저치로 하락

- 금 가격은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다음 달 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상승

- 국제유가는미국 실업지표 개선 소식과 중동 긴장 고조에 상승

- 옥수수 선물은 미국 농부들이 공급이 넘쳐나는 글로벌 시장에 오래된 곡물과 유지 종자를 팔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하락

- 밀 선물은 유럽 작물에 대한 기상피해의 새로운 징후로 하루 종일 상승세를 보였지만 결국 옥수수와 대두에 이어 하락세로 마감

 

 

◎ 8월 9일 (금) 주요일정

 

경제지표 

10:30 중국 7월 CPI 상승률

02:00 미국 베이커휴즈 총 시추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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