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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경제 및 투자 관련 뉴스

[장시작 소식] 2024년 10월 14일

by 파라크래프트 2024. 10. 14.

10월 11일(현지시간, 우리나라시간 기준 금요일밤)

- 뉴욕증시 : 다우 0.97%↑ S&P500 0.61%↑ 나스닥 0.33%↑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2.00bp 하락한 4.074%

-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0.054% 상승한 102.935

 

 

 

 시황요약 

- 뉴욕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들은 동반 상승. 대표지수인 S&P 500은 사상 처음으로 5,800선 위에서 거래를 마쳤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역대 최고 종가 기록을 경신.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을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재상승 우려를 낮춤

- JP모건과 웰스파고 등 미국 대형은행들이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증시 투자심리는 더욱 힘을 받음

- 테슬라의 주가는 로보택시에 실망감을 드러내는 투자자가 많아지면서 9% 가까이 급락

- 미국 국채가격은 동반 상승한 가운데 단기물 가격이 더 크게 올라. '커브 스티프닝'이 이틀째 지속.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11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10% 정도로 후퇴

- 달러화 가치는 장중 대체로 내리막을 걷다 상승 반전. 2개월 만의 최고 수준을 유지

- 미국 노동부는 9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과 같았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인 0.1% 상승을 하회하는 수준. 9월 수치는 전월치(0.2%↑)보다 상승 폭이 둔화

-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정상적인(normal) 수준보다 한참 더 높다"며 연방준비제도가 내년까지 금리를 계속 내릴 것으로 전망

- 중국 정부가 12일 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지출을 확대할 수 있다는 의지를 드러냈으나 핵심적인 내용의 '구체적 숫자'까지 제시하지는 않았음

-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하는 모습. 최근 美 초강력 허리케인 강타 및 중동 우려 등에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금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미국 플로리다주를 초토화하며 전력난과 기름 사재기를 촉발했던 초강력 허리케인 '밀턴'은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며 원유 수급 우려를 일단 잠재웠음. 아울러 이스라엘 정부는 전날 회의를 열고 이란의 공격에 대해 어떻게 보복할지논의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금일 주요 산유국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협의체인 OPEC+는 9월 원유 생산량이 하루 50만 배럴 감소해 하루 평균 4,023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OPEC+는 리비아의 대규모 산유 시설 폐쇄와 이라크의 수출 감소, 정유 공장 가동및 직접 소각이 주요 원인이라고 언급했음

- 대두와 옥수수 선물은 금요일 미국 농무부가 미국 내 수확량이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고 확인한 후 하락세로 돌아섬. 

밀 선물도 USDA가 세계 밀 공급 전망을 상향 조정한 후 하락세를 보였지만 트레이더들은 흑해 곡창지대의 지나치게 건조한 날씨와 긴장 고조로 인해 계속 주시하고 있음

 

 

◎ 10월 14일 (월) 주요일정

 

경제지표

20:00 미국 OPEC 월간석유시장 보고서

22:00 연준 카시카리 총재 연설

00:00 미국 9월 뉴욕연은 기대인플레이션

03:00 미국 9월 연방 재정수지

04:00 연준 윌러이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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