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현지시간, 우리나라시간 기준 어제밤)
- 뉴욕증시 : 다우 0.99%↑ S&P500 0.30%↑ 나스닥 0.27%↑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4.40bp 내린 4.265%
- 달러화 : 엔화 및 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전장보다 0.574% 내린 106.910
◎ 시황요약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 모두 상승. 트럼프 2기 행정부 재무장관에 스콧 베센트가 지명되면서 다우 지수 최고치 마감
-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기술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 부동산 1% 이상 상승. 임의소비재와 재료, 의료 건강도 1% 가까이 올랐으나 에너지는 2% 넘게 급락
- 베센트가 증산을 주장하면서 산유량 증가 기대에 에너지 업종은 하락
- 미국 국채가격은 5개월만에 최대폭 급등. 트럼프 2기 행정부 재무장관에 스콧 베센트가 지명되자 국채 발행 감축 가능성 등으로 채권매수 집중
- 미국 달러화 가치는 4거래일 만에 하락. 미 재무장관 지명 이후 미국 국채 금리가 급락(국채가 급등)한 영향
-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독일 중앙은행) 총재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가고 있지만 금리 인하를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
- 필립 레인 유럽중앙은행(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정책금리를 조정하는 데 있어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는 견해 밝혀
- 미국 재무부가 69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2년 만기 국채 입찰에서 강한 수요 확인
- 국제유가는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임박 소식 등에 하락하는 모습
- 금 가격이 반등세를 멈추고 큰 폭으로 하락.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1년여 만에 휴전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금 수요가 급감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월가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 스콧 베센트를 차기 재무장관으로 지명한 것도 금 값에 영향을 주었음
- 천연가스 선물은 추운 날씨, 미국 액화 천연가스 수출 플랜트로의 가스 유입량 증가, 글로벌 가스 가격 급등에 대한 전망으로 월요일에 약 8% 상승하며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 밀 선물은 농무부 작황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겨울 밀 작황은 4주 연속 상승했으며 이번달 평야지대의 적시 강수량으로 예상보다 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충분한 공급이 가격을 압박하면서 하락
- 옥수수 선물은 밀의 약세 여파와 남미 일기예보 호조로 하락
◎ 11월 26일 (화) 주요일정
경제지표
22:00 미국 10월 건축허가건수
23:00 미국 9월 주택가격지수
00:00 미국 10월 신규주택판매, 11월 리치몬드연은 제조업지수, 1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03:00 미국 국채 5년물 발행금리
04:00 FOMC 의사록
'재테크이야기 > 경제 및 투자 관련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시작 소식] 2024년 12월 2일 (3) | 2024.12.02 |
---|---|
[장시작 소식] 2024년 11월 27일 (1) | 2024.11.27 |
[장시작 소식] 2024년 11월 25일 (3) | 2024.11.25 |
[연금 계좌] 2024년 47주차... 오늘은 2024년 11월 24일 (26) | 2024.11.24 |
[장시작 소식] 2024년 11월 20일 (3) | 2024.1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