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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경제 및 투자 관련 뉴스

2025년 4월 23일 / 트럼프 '파월 해임 의도 없다' / 오늘의 뉴스

by 파라크래프트 2025. 4. 23.

4월 22일(현지시간, 우리나라시간 기준 어제밤)

- 뉴욕증시 : 다우 2.66%↑ S&P500 2.51%↑ 나스닥 2.71%↑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50bp 하락한 4.3900%

- 달러화 : 엔화와 유로화에 강세. 달러 지수는 98.98으로 전장보다 0.634% 급등

 

 

 

시황요약

뉴욕증시 3대 지수, 2% 넘게 급등…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투자심리 회복

 

- 뉴욕증시가 4월 22일 3대 주요 지수가 2% 이상 동반 급등하며 강한 반등세를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다우존스와 나스닥 지수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습니다.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66% 오른 39,186.98에 마감
- S&P 500 지수는 2.51% 상승한 5,287.76
- 나스닥종합지수는 2.71% 급등한 16,300.42를 기록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 개선 기대감…투자심리 급반전

- 이번 증시 급등의 배경에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비공개 투자자 회의에서 “중국과의 관세 갈등이 지금처럼 지속될 수는 없다”며 “결국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고, 이 발언이 투자심리를 크게 개선시켰습니다.
- 백악관 대변인도 “중국과의 잠재적 무역 협상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보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 역시 “중국산에 대한 관세는 크게 낮아질 것이며, 145%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대형 기술주·업종별 강세

- 엔비디아는 2.04% 상승, 테슬라는 4.60% 급등하며 기술주 랠리를 이끌었습니다.
- 넷플릭스는 5.31% 급등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임의소비재와 금융업종은 3% 이상 뛰었습니다.
- 대부분의 업종이 2%대의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채권·달러·국제유가 등 주요 자산 동향

- 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고, 장기금리는 하락 전환, 단기금리는 상승폭이 제한됐습니다.
- 달러화는 뉴욕장 진입 후에도 강세를 이어갔으며, 베센트 장관 발언 이후 추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 IMF는 “달러화 움직임에 일부 조정이 나타나고 있지만, 외환시장에서 스트레스 신호는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연준 의장을 해임할 생각이 없다”고 밝혀 시장의 불확실성을 완화했습니다.

원자재 시장

- 국제유가는 미국의 이란 석유 신규 제재 소식과 위험회피 심리 약화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금 가격은 2,400달러 돌파 후 3,50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반락했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가능성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조정 양상을 보였습니다.
- 천연가스 선물은 기록적인 생산량과 온화한 날씨 전망에 하락했습니다.
- 옥수수 선물은 미국 중서부 지역의 강수로 재배 개선 기대감에 하락 마감.
- 밀 선물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겨울 밀 작황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보합권에서 거래됐습니다.

 

4월 23일 (수) 주요일정

경제지표

16:30 독일 4월 PMI

17:00 유로존 4월 PMI

17:30 영국 4월 PMI

21:30 미국 3월 건축허가건수

22:45 미국 4월 PMI

23:00 미국 3월 신규주택판매

23:30 미국 EIA 원유재고

02:00 미국 국채 5년물 발행금리 

03:00 미국 연준 베이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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