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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경제 및 투자 관련 뉴스

기술주 반등 - 달러 강세 · 감세법안 통과 / 오늘의 뉴스

by 파라크래프트 2025. 5. 23.

5월 22일(현지시간, 우리나라시간 기준 어제밤)

- 뉴욕증시 : 다우 0.00%↓ S&P500 0.04%↓ 나스닥 0.28%↑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4.40bp 하락한 4.553%

- 달러화 : 엔화에 강세, 유로화에 강세, 달러인덱스는 99.945로 전장보다 0.275포인트(0.276%) 상승

 

 

 

시황요약

국채금리 안정에 기술주 반등…달러 강세·감세법안 통과 영향

 

- 2025년 5월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금리가 다소 안정되며 전일 발생한 자산 전반의 투매 현상이 진정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 S&P500지수와 다우존스지수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기술주의 강세에 소폭 상승했습니다.
- 특히 '매그니피센트7' 가운데 애플을 제외한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상승했으나, 장 막판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나스닥 상승폭은 제한됐고, 다우와 S&P500은 하락 반전했습니다.
- 태양광 관련주는 감세 법안 통과 여파로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월러 연준 이사 비둘기파 발언에 국채 금리 반락

- 국채 가격은 강세로 전환되었으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비둘기파적 발언(“관세 10% 수준 확정 시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에 따라 단기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630%까지 상승했다가 반락해 4.553%로 마감했습니다.
- 물가연동국채(TIPS)는 2.220%에 낙찰되며 2009년 이후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PMI 호조에 달러 반등…유로 약세, 엔화 약세

- 달러인덱스는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국채금리 안정에 힘입어 99.945까지 반등,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 유로화는 유럽 경기 둔화 우려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으며, 달러-엔 환율은 장중 144.324엔까지 오르며 고점을 기록했습니다.

감세 법안 하원 통과…재정 적자 우려 여전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추진한 감세 법안이 미 하원 본회의를 통과하며 시장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했으나, 미국 정부 부채 확대 우려로 인해 증시는 차익 실현 매물에 눌렸습니다.
-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이 법안이 상원을 최종 통과할 경우 향후 10년간 연방 재정적자가 약 3조8,000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PMI·실업수당 청구 모두 호조

- 5월 미국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2.3으로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제조업 PMI도 52.3으로 2022년 6월 이후 최고치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7,000건으로, 시장 예상치 23만 건을 하회했습니다.

OPEC+ 증산 논의에 유가 하락…금·곡물·가스 혼조세

- OPEC+가 7월 증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루 41만1000배럴 증산이 유력한 안으로 논의되며, 6월 1일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 유가는 증산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하락폭이 제한되었습니다.
- 국제 금 가격은 장 초반 2주래 고점을 기록했으나, 달러 반등과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하락 전환했습니다.
- 천연가스 선물은 예상보다 큰 규모의 저장시설 건설과 생산 감소 둔화, LNG 수출 둔화 등으로 2% 이상 하락했습니다.
- 밀 선물은 숏커버링 랠리가 주춤하며 하락세 전환, 옥수수 선물은 달러 강세와 원유 약세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5월 23일 (금) 주요일정

경제지표

15:00 독일 1분기 실질GDP성장률, 영국 4월 소매판매

21:30 미국 4월 건축허가건수

23:00 미국 4월 신규주택판매

02:00 미국 베이커휴즈 총시추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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