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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경제 및 투자 관련 뉴스

[장시작 소식] 2024년 10월 31일

by 파라크래프트 2024. 10. 31.

10월 30일(현지시간, 우리나라시간 기준 어제밤)

- 뉴욕증시 : 다우 0.22%↓ S&P500 0.33%↓ 나스닥 0.56%↓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40bp 내린 4.268%

- 달러화 : 엔화 및 유로화에 약세. 달러 지수는 전장보다 0.233% 내린 104.067

 

 

 

 시황요약 

-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시장 예상치에 못 미쳤고 실적 경계 지속. 미국 대선 후 조정가능성 등도 작용

-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3분기 GDP 속보치(1차 발표치)는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으로 2.8% 증가. 2분기 3.0%에서 둔화했고 전문가 전망치(3.0%)도 하회. 다만 '헤드라인' 성장률의 절대적인 수준이 여전히 양호한 가운데 내수의 성장세는 더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음

- 미국 경제의 약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PCE)은 3분기에 3.7% 증가, 작년 1분기(4.9%) 이후 최고치

-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민간부문 고용은 23만3천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11만명 대폭 웃돌아. 9월 수치는 14만3천명에서 15만9천명으로 상향 조정

- AMD 10.62% 급락, 레딧 41.97% 폭등. 비자 2.94% 상승. 업종별로는 기술이 1.34% 하락해 가장 큰 낙폭 기록. 커뮤니케이션서비스는 1% 가까이 상승

- 국채 가격은 혼조세 마감. 미국 GDP 발표 후 장기물 위주로 매수세 강해졌다가 '트럼프 트레이드'에 오름폭 축소. 단기물 가격은 하락 전환

- 달러화 가치는 하락. 유럽중앙은행(ECB) 내 매파적 발언에 유로화 강세 영향

- 뉴욕유가 2% 이상 반등.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 감소, OPEC+ 산유량 증가 계획 연기 가능성

- 이사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 이사는 30일 재차 신중한 통화정책을 요구해 매파적 발언을 함. 해당 발언에 유로화 강세로 달러화가 비교적 약세를 나타냈음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30일(현지시간) 10월 비농업 고용이 전달보다 10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앞서 9월 비농업 고용은 전달보다 25만4천명 늘어나며 시장 기대치(15만명)를 크게 웃돈 바 있음. 이에 미국 빅컷(금리 50bp 인하) 기대감이 사라지며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 인덱스가 상승.  BofA는 다음 주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기금금리(FFR)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전망

- 금 선물 가격이 연일 최고점을 경신하며 사상 처음 2,800달러선을 터치함.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1월 금리 인하 전망이 기정 사실화한 가운데 정치적, 경제적,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안전자산 수요를 늘려 금 값이 상승

- 구리 가격은 최대 금속 소비국은 중국이 추가 부양책을 내놓기를 기다리면서 변동이 없었음. 중국의 최고 입법 기관이 다음 주 회의에서 승인을 고려하고 있는 대규모 재정 부양책을 주시하고 있음. 

- 천연가스 선물은 온화한 날씨가 11월 중순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약 1%하락 

- 밀 선물은 예상보다 낮은 수확량으로 이틀째 강세를 보였고, 옥수수 가격은 미국에서 수확이 마무리되면서 하락세

 

 

◎ 10월 31일 (목) 주요일정

 

경제지표

10:30 중국 10월 PMI, 9월 소매판매

11:30 일본 BOJ 통화정책성명서

12:00 일본 기준금리결정

15:30 일본 중앙은행 기자회견

16:00 독일 9월 소매판매

19:00 유로존 10월 CPI상승률

21:30 미국 9월 PCE가격지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22:45 미국 10월 시카고연은 PMI

23:30 미국 EIA 천연가스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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