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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경제 및 투자 관련 뉴스

2025년 4월 14일 / 반도체 관세와 증시 반등 / 오늘의 뉴스

by 파라크래프트 2025. 4. 14.

4월 11일(현지시간, 우리나라시간 기준 금요일밤)

- 뉴욕증시 : 다우 1.56%↑ S&P500 1.81%↑ 나스닥 2.06%↑

-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9.70bp 높은 4.4910%

- 달러화 :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약세, 달러인덱스는 99.915로 전장보다 1.027포인트(1.017%) 급락

 

 

 

시황요약

중국-미국 무역 긴장과 시장 반응

 

- 중국의 재보복 조치: 중국이 미국에 대해 추가 보복에 나섰지만, 시장은 이를 일부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미국이 관세를 다시 높여도 중국은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백악관과 연준 발언: 백악관은 채권시장을 면밀히 주시하며 중국과의 협상에 낙관적이라고 밝혔고,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은 필요시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해 불안감을 완화시켰습니다.

 

주요 업종 및 기업 실적

- 업종별 강세: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에너지, 소재, 기술 분야는 2% 이상 올랐습니다. 특히 거대 기술기업들이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 JP모건체이스와 모건스탠리 실적: 두 은행은 1분기 예상치를 웃돈 호실적을 발표하며 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경제 지표와 소비자 심리

- 소비자 심리 악화: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악화되었고 기대 인플레이션은 급등했습니다.
- 생산자물가지수(PPI): 3월 PPI는 시장 기대치를 대폭 하회하며 1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금리 및 인플레이션 동향

- 국채금리 상승: 유럽 거래에서 미 국채 중장기물 금리가 상승했으며, 뉴욕 장에서는 단기물 금리가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 미시간대 조사 결과: 기대 인플레이션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인사 발언

-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금융시장 안정 개입에 대해 "필요하다면 행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유동성 우려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스마트폰과 메모리 칩 등 전자제품에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발언: 관세 면제 발표는 없었으며, 중국의 무역 관행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원자재 및 에너지 시장 동향

- 국제유가: 미국과 중국의 관세율 불확실성 해소 속에서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EIA는 관세가 유가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올해와 내년 석유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 구리 가격 상승: 달러 약세와 중국의 강한 구리 수요로 인해 구리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칠레 코델코는 중국의 구리 수요 강세를 발표하며 양산 구리 프리미엄이 톤당 87달러로 유지되었습니다.
- 천연가스 선물: 생산량 증가와 무역 전쟁 우려로 인해 1% 하락했습니다.
- 농산물 선물: 밀 선물이 달러 약세 속에서 상승했으며, 옥수수 선물은 농무부의 기말재고량 감소와 달러 하락으로 인해 상승했습니다.

 

4월 14일 (월) 주요일정

경제지표

20:00 미국 OPEC 월간석유시장 보고서

00:00 미국 뉴욕연은 기대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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